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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채용/시험] 2021년 국정원 7급 정기 공채 합격전략5 by 민진규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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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민주 기자 | 2021.01.11 16:3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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⑤ 6개월 수험준비 계획과 당부의 말

[합격의 법학원] 국정원 7급 올인원 종합반(실강) – 1/4일 개강

국정원 7급 프리패스 종합반(동강) – 오픈

 

2021년 연초부터 정부 여당의 대표가 불을 붙인 전직 대통령 2명에 대한 ‘사면’주장이 사회를 뒤흔들고 있다. 국격을 높이기 위해서 필요하다는 주장에서부터 본인들은 반성도 하지 않는데 굳이 사면할 필요가 있느냐는 푸념까지 다양한 의견이 줄을 잇고 있다.

 

전직 대통령들의 불행한 역사가 다시 되풀이 되지 않아야 한다는 대 전제에는 모든 국민이 동의하지만 권력형 비리에 대한 단죄는 불가피하다. 대통령들의 오판과 실정에 대한 책임은 그들을 제대로 보필하지 못한 정치권과 국가정보기관도 피해가기 어렵다.

 

국정원 정기공채가 불과 6개월 정도 남은 상황에서 코로나-19 확산까지 가세하면서 수험생들의 마음은 불안하기 그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합격을 하기 위해서는 심기일전(心機一轉)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6개월 동안 국정원 수험생이 추진해야 하는 핵심 과제와 기초 과제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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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개월 장∙단기 추진 전략

 

▶ 5가지 영역을 골고루 잘 준비해야 합격 가능 

수험생이 최우선 고민해야 하는 핵심 과제는 자기소개서 작성, 무도 등 각종 자격증 파악, 어학성적 확인, NIAT 공부, 논술 연습 등으로 5가지이다. 장·단기 추진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세부 내역을 상세하게 정리해 보자.

 

첫째, 자기소개서는 작성하는 것은 국정원 수험준비의 출발점이다. 자기소개서 항목을 꼼꼼하게 읽어보고 2월 초순까지 초안을 작성하고 수정 및 보완하면서 5월 초에 완성해야 한다. 질문의 의도를 파악해서 국정원 인재상과 연결시키는 것이 자기소개서 작성의 노하우이다.

 

자기소개서 첨삭과 면접 강의를 진행하면서 느끼는 점은 수험생 대부분이 자신의 강점에 대해 충분하게 어필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어떤 내용을 어떻게 표현하는 것이 인사담당자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지 모르기 때문이다.

 

둘째, 무도나 각종 자격증도 4월말까지 본인이 취득할 수 있는 것과 없을 것을 빨리 판단해 구분해야 한다. 무도 자격증은 국정원으로부터 인정을 받을 수 있는 단체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종목별로 3단 이상만 인정되기 때문에 2단이라면 3단을 취득해야 한다.

 

수험생 대부분은 한국사, 한자, 정보처리기사 등을 주로 취득하는 편이다. 2020년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자격시험이 연기되거나 취소되는 사례가 많았는데, 올해도 비슷한 상황이 예상된다. 따라서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응시하는 것이 유리하다.

 

셋째, 어학성적은 4월말까지 각 시험별로 성적을 확인해 자신의 점수가 상위권인지 판단하는 것이 좋다. 특히 2021년부터 공인 영어성적의 경우에 유효기간이 3년에서 5년으로 늘어난다. 수험생들의 입장에서는 고민이 줄어드는 셈이다.

 

공인 어학시험의 일정도 자격증 시험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로 인해 지연되거나 취소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최악의 상황을 대비해야 한다. 2020년에도 시험이 연기되면서 원서접수 기간을 연장한 사례가 있다.

 

넷째, NIAT는 PSAT의 자료를 기반으로 공부하면서 기출문제를 학습하는 것이 좋다. 3월말까지 기초 이론 및 기출문제를 파악하고, 4월부터는 요약 노트를 작성하고 예상문제를 풀어봐야 한다. 합격생들의 점수 편차가 많이 나지 않으므로 작은 실수가 당락을 결정한다.

 

국정원 NIAT 기출문제는 시중에 공개되지 않는다. 하지만 낙담할 필요가 없고, PSAT문제를 구해 풀어보면 대비가 가능하다. 정보역량은 국가정보학과 일반 상식에 관련된 문제가 출제되는데, ‘민진규 국가정보학’과 같은 관련 책이 출간돼 있으므로 대비는 어렵지 않다.

 

다섯째, 논술은 단기간에 실력을 향상시키기 어려운 과목이므로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하다. 4월 중순까지 일반 논술에 출제될 가능성이 높은 논제와 연관된 배경 지식을 공부하고, 논술 구조를 이해해야 한다. 서론, 본론, 결론 등 각 단락의 문장을 구성할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이후에는 예상문제와 실전 연습을 통해 자신의 부족한 부문을 채워나간다는 생각으로 연습할 필요가 있다. 논술을 단순히 공부라 하지 않고 연습이라고 한 이유도 반복적인 글쓰기 연습을 강조하기 위함이다.

 

결론적으로 자기소개서 준비, 무도 등 각종자격증 취득, 어학성적 증명서 확보, NIAT 공부, 논술 연습 등을 골고루 잘 준비해야 합격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연초부터 사회 분위기가 어수선하지만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면서 마음을 가다듬고 체계적인 전략을 수립해 실천해야 한다.

 

▶ 핵심 과제 준비가 완벽해도 기초 과제가 부실하면 허사

핵심 과제를 열심히 이행했으면 기초 과제도 염두에 둬야 한다. 기초 과제는 체력검정, 신체검사, 신원조회 등인데 신원조회는 본인이 통제할 수 없는 영역이므로 논의에서 제외한다. 기초 과제를 준비하기 위한 요령을 정리해 보자.

 

먼저 체력검정은 기초 체력을 양성하는 것부터 시작하면 충분하다. 추운 날씨이기는 하지만 오늘부터 조깅부터 권장한다. 너무 이른 아침이면 추우므로 기온이 가장 높은 점심경이 무난하다. 점심을 먹기 전에 1시간 정도 빠른 걷기를 하다가 천천히 뛰는 방식으로 운동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

 

체력검정의 종목 중 오래 달리기를 제외하면 대부분 기초 체력을 테스트한다고 볼 수 있다. 체력을 강화한다고 너무 격렬한 운동을 하다가 부상을 당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 4월말까지 체력을 끌어올리고 5월부터는 컨디션을 관리하면 충분하다.

 

다음으로 신체검사는 기본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고혈압, 당뇨와 같은 질병이 있는지 확인하고 폐 진단도 필요하다. 국내에서 결핵은 사라진 질병이기는 하지만 간혹 기숙사, 군대, 고시원 등에서 집단생활을 통해 감염되는 경우도 나타난다.

 

질병이 없다면 신체검사는 무난하게 통과할 수 있는데, 문신은 제거해야 한다. 일반인은 문신도 개인의 취미라고 받아들이지만 아직 보수적인 조직에서는 거부감이 강하다. 문신을 해도 군대는 갈 수 있지만 국정원은 합격하기 어렵다.

 

결론적으로 체력검정과 신체검사에 대한 준비는 매일 수행해야 하는 과제에 속한다. 핵심 과제를 완벽하게 준비해도 기초 과제를 소홀하게 대하면 합격할 수 없다. 6개월이 길다고 생각하면 긴 편이지만 국정원 수험 준비에 필요한 핵심 과제와 기초 과제를 이행하기에는 짧은 편이다.

 

혼자서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하기 막막하다면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조언을 받는 것도 나쁘지 않다. 코로나-19로 대외활동이 어려워졌지만 “이론적 지식과 실천적 경험을 갖춘 전문가를 찾는 것부터 수험 준비를 시작해보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든다.

– 끝 –

* 칼럼내용 문의 : 민진규 교수(stmin@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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