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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인재 채용, ‘책임감·문제해결 능력’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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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선용 기자 | 2021.03.06 16:0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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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코로나19로 채용 환경에도 변화의 물결이 일고 있다. 최근 사람인(대표 김용환)이 기업 316개사를 대상으로 ‘코로나 시대의 인재상 평가’에 대해 조사한 결과, 34.2%가 코로나를 겪으면서 인재상과 평가에 ‘변화가 있다’라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 이후로 중요하게 평가하게 된 인재상 키워드로는 ‘책임감’이 48.1%(복수응답)로 1위에 올랐다.

 

다음으로는 ▲문제해결 능력 32.4% ▲위기대응능력 32.4% ▲소통능력 25.9% ▲성실성 25% 등의 순이었다.

 

반면, 중요도가 낮아진 키워드로는 ‘도전정신’이 30.6%(복수응답)를 기록하며 1위를 치지했다.

 

이어 ‘열정’(16.7%), ‘창의력’(15.7%), 전문성(11.1%), 리더십(9.3%) 등으로 조사됐다.

 

설문 결과, 코로나 시대의 불안정한 위기 상황에서는 도전이나 창의적인 인재보다는 책임감을 가진 안정적인 인재를 원하고 있었다.

 

인재상 평가 비중을 살펴보면, 응답 기업 절반 이상(50.9%)이 코로나 이후 인재상 평가 비중이 ‘늘었다’라고 답했고, ‘비슷하다’라는 답변은 38.9%, ‘줄었다’라는 답변은 10.2%로 집계됐다.

 

또 인재상 평가에 변화가 있는 이유로는 ‘채용 축소로 인재상에 꼭 맞는 인재만 채용해야 해서’(55.6%, 복수응답)라는 응답이 첫 번째로 꼽혔다. 코로나19로 채용 여력이 줄면서 필요한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인재상 평가에 변화를 준 것이다.

 

계속해서 △위기 상황에 필요한 인재상이 있어서 38% △인재 운영 전략이 바뀌어서 15.7% △신사업, 해외 진출 등 경영전략의 변화가 있어서 14.8% △대면전형 최소화로 검증이 어려운 인재상이 생겨서 13.9% 등의 이유를 들었다.

 

한편, 인재상 부합 여부가 당락에 미치는 영향은 평균 58%로 집계됐다. 특히 스펙이 부족하더라도 인재상에 부합해 합격시킨 경험이 있다는 응답이 84.8%로 인재상이 채용 평가에서 차지하는 중요도가 매우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이선용 gosiweek@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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