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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변호사시험 합격률, 1위 ‘서울대’ vs 최하위 ‘원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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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선용 기자 | 2021.05.04 13:18 입력

로스쿨별 합격률.JPG


2위 고려대> 3위 연세대> 4위 성균관대 순, 지난해 꼴찌 강원대는 23위로 상승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2021년 제10회 변호사시험에서도 서울대 로스쿨의 성적이 가장 좋은 것으로 확인됐다.

 

법무부가 3일 발표한 ‘제10회 변호사시험 로스쿨별 통계 자료’에 따르면, 서울대 로스쿨은 응시자 195명 중 159명이 합격하였다. 합격률은 81.5%로 25개 로스쿨 가운데 유일하게 80%를 넘겼다.

 

서울대 로스쿨의 경우 제9회 변호사시험 80.84%보다 0.6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지난해 4위에 머물렀던 고려대가 차지했다. 고려대 로스쿨은 응시자 150명 중 118명이 합격하여 78.7%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3위는 77.5%(138명 중 107명 합격)의 합격률을 기록한 연세대가 차지했으며, 4위는 성균관대(67.7%)로 확인됐다. 성균관대의 경우 지난해 73.5%와 비교하여 5.8%p 하락하며 3위에서 4위로 밀려났다.

 

25개 로스쿨 중 최저 합격률의 불명예를 안은 대학은 원광대였다. 원광대는 응시자 137명 중 42명이 합격하여 30.7%의 합격률에 불과했다.

 

지난해 최저 합격률을 기록했던 강원대는 37.8%의 합격률을 기록하며 2계단 상승했다.

 

올해 제10회 변호사시험에서 최저 합격률을 기록했던 원광대(30.7%)와 1위 서울대와의 합격률 격차는 무려 50.8%p까지 벌어졌다.

 

2021년 변호사시험 합격률은 지방로스쿨, 특히 지방거점국립대(제주대 31.7%, 강원대 37.8%, 충북대 38.9%, 충남대 42.3%, 전남대 42.5%)의 성적이 좋지 못했다.

 

이와 달리 지방 사립 로스쿨인 영남대는 지난해(64.5%)보다 2.5%p 상승한 67.5%를 기록하여 지방로스쿨 중 1위, 전체 로스쿨 중 6위를 차지했다.

 

또 25개 로스쿨 가운데 제10회 변호사시험 전체 합격률 54.1%보다 낮은 대학은 인하대를 포함 총 15개 대학이나 됐다. 이는 로스쿨 간 합격률 격차가 얼마나 큰지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2021년 제10회 변호사시험 합격률(1~25위 순)은 ▲서울대 81.5% ▲고려대 78.7% ▲연세대 77.5% ▲성균관대 67.7% ▲경희대 67.5% ▲영남대 67.5% ▲한양대 63.9% ▲한국외대 60.8% ▲이화여대 60% ▲ 서강대 57.1% ▲인하대 53.7% ▲건국대 52.2% ▲중앙대 51.3% ▲부산대 50.3% ▲경북대 49.7% ▲서울시립대 48.1% ▲아주대 46.6% ▲동아대 44.2% ▲전북대 44% ▲전남대 42.5% ▲충남대 42.3% ▲충북대 38.9% ▲강원대 37.8% ▲제주대 31.7% ▲원광대 30.7% 순이었다.

[ 이선용 gosiweek@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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