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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디지털성범죄 고발 해외다큐영화 ‘#위왓치유’ 시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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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민주 기자 | 2021.05.10 13:4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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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법무부가 디지털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지난 7일 정부과천청사 1동 지하대강당에서 디지털성범죄를 고발하는 체코의 다큐멘터리 영화 ‘#위왓치유(#WeWatchYou)’ 시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박범계 법무부장관을 비롯하여 법무부 여성‧아동 인권 전담 부서 관계자(아동인권보호특별추진단 팀장), 검찰의 성범죄전담부서 수사 관계자(서울동부지검․수원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법무부 블로그 기자단, 범죄예방정책국 대학생 저스티스 서포터스, 영화 수입‧배급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N번방 범죄의 실체를 추적하여 세상에 알린 ‘불꽃추적단’도 익명으로 시사회에 참석하여 디지털성범죄의 심각성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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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왓치유’는 디지털성범죄자를 유인하기 위해 12살 아동으로 가장한 사회관계망(SNS) 계정을 만들어 전세계 남성과 접촉하면서 일어나는 실제 내용을 담고 있다. 계정 개설과 동시에 열흘간 총 2,458명의 남성이 나체사진 요구, 가스라이팅, 협박, 그루밍 등을 시도하는 등 성에 대한 가치관이 형성되지 않은 아동‧청소년들에게 일어나는 충격적인 디지털 성범죄의 실상을 보여준다.

 

법무부 관계자는 “영화 속 온라인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너무 사실적이라 다소 불편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심각성을 느끼고 단호히 대처할 필요가 있으며, 영화를 다 함께 관람하는 것 자체가 큰 의미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법무부는 온라인에서 광범위하게 벌어지고 있는 아동청소년 대상 그루밍 범죄 근절을 위한 공동캠페인을 뉴질랜드 정부와 협업으로 지난 5월 6일 뉴질랜드 정부가 제작한 영상에 한국어 자막을 입혀 법무부 페이스북, 유투브에 게시하였고 뉴질랜드 내무부는 한국어 자막 영상을 자체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뉴질랜드 내 한국인 이민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임을 소개했다.

 


[ 김민주 gosiweek@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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