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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급 공채 2차 선택과목 폐지 대국민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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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선용 기자 | 2021.05.31 13:1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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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일 14시 유튜브 인사처TV 채널 등 온라인으로 생중계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5급 공채 2차 시험 선택과목 폐지와 7급 공채 외무영사직 외국어 과목 검정제 대체를 위한 대국민 간담회가 열린다.

 

인사혁신처(처장 김우호)는 5급 공채 2차 선택과목 폐지 등 개편과 관련하여 이해관계자 및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대국민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6월 3일 14시부터 14시 55분까지 55분간 유튜브 인사처TV 채널 등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될 예정이다.

 

방청 신청은 6월 2일 18시까지이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한편, 5급 공채 2차 시험 선택과목의 경우 쏠림현상이 심각하다는 지적이 많다. 또 선택과목 중 46개 과목은 지난 2년간 단 1명도 선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10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박완주 의원이 인사혁신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과 2019년 5급 공무원 공채(행정, 기술) 2차 필기시험에서 2년 연속으로 단 1명의 응시자도 선택하지 않은 과목이 46개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전체 과목 수의 27%에 달하는 수치다.

 

특히 5급 공채 2차 시험에서 응시인원이 단 1명도 없는 선택과목의 경우 2018년에는 64개, 2019년에는 76개로 전체 선택과목의 36~43%를 차지했다.

 

반면 선발인원이 가장 많은 일반행정직과 재경직의 2차 시험 선택과목은 쏠림현상이 심각했다. 일반행정직의 경우 6가지 선택과목 중 ‘정보체계론’을 선택하는 비중이 2018년 53.9%에서 2019년 62%로 8%p 증가했다. 재경직의 경우에는 6개의 선택과목 중 ‘통계학’을 선택하는 비중이 2018년 52.7%에서 2019년 82.3%로 무려 30%p가량 늘었다.

 

또 2019년 5급 공채 2차 시험 결과를 기준으로 ‘과목선택률’과 ‘최종합격률’을 분석해보면, 선택률이 50% 이상인 인기 선택과목의 경우 해당 과목을 선택한 응시생이 ‘최종합격’을 할 가능성이 평균적으로 27.3%로 집계됐다.

[ 이선용 gosiweek@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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