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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10명 중 3명 “취업 대신 창업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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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선용 기자 | 2021.10.20 14:07 입력

구직자 취업 대신 창업  21-1020.jpg


창업 고려 이유 1위는 ‘언젠가 내 사업을 해보고 싶어서’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취업난이 계속되면서 구직자들이 창업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잡코리아가 구직자 1,093명을 대상으로 ‘창업 고려 현황’에 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사한 결과, 구직자 중 31.7%가 ‘취업 대신 창업을 고려한 적이 있다’라고 응답했다.

 

성별로는 남성이 33.6%로 여성 구직자 29.7%에 보다 높은 비율을 보였다.

 

또 연령대별로는 40대 구직자가 45.6%로 가장 높았으며, 30대 36.8%, 20대 26.5% 순이었다.

 

이들 구직자가 취업 대신 창업을 고려했던 이유로는 ‘언젠가 내 사업을 해보고 싶었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30.3%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자유롭게 일하며 경제적, 시간적으로 여유롭게 생활하고 싶어서 24.3% ▲직장생활은 오래 하지 못할 것 같아서 14.7% ▲직장생활로 인한 수입은 한계가 있을 것 같아서 13.9% ▲현시점에서 취업은 불가능해 보여 대안책으로 13.3% 등이었다.

 

특히 취업 대신 창업을 고려하는 이유는 연령대별로 다소 차이를 보였다.

 

20대 구직자들은 타 연령대와 비교하여 ‘내 사업을 해보고 싶어서’란 이유가 36.8%로 가장 높았다.

 

반면, 30대 구직자들 중에서는 ‘자유롭게 일하며 시간, 경제적으로 여유롭게 일하고 싶어서’가 28.5%로 1위에 올랐고, 40대 구직자들 중에서는 ‘직장생활은 오래 하지 못할 것 같아서’가 26.9%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한편, 창업을 고려했던 적이 있는 구직자 69.4%는 도전하고 싶은 창업 아이템으로 커피숍이나 치킨전문점 등과 같은 프랜차이즈 사업(23.3%)의 선호도가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음식점, 푸드트럭 등 외식업 17.1% △온라인 쇼핑몰 13.8% △서비스 대행 사업 8.8% △유튜버 등 콘텐츠 관련 사업 7.1% △키오스크 및 무인점포 6.7% 등의 순이었다.

 

또 이들이 생각하는 초기 창업 자본금으로는 ‘3,000만~5,000만 원 미만’이 18.5%로 가장 많았고, 이어 △1,000만~3,000만 원 미만 18.2% △5,000만~7,000만 원 미만 14.5% △7,000만~1억 원 미만 12.7% 등의 순이었다.

[ 이선용 gosiweek@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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