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행정 135명 재경 68명·국제통상 11명 등 선발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2022년 5급 공채 선발예정인원은 322명으로 전년 대비 14명 증원됐다. 하지만 직렬에 따라 수험생들 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올해 선발인원이 증원된 직렬은 일반행정, 법무행정, 재경, 국제통상, 사회복지, 일반기계, 전기, 전산개발, 통신기술 등이다.

특히 행정직군의 경우 채용인원이 증원되거나 지난해와 같은 인원을 선발한다. 선발인원이 감축된 직렬은 출입국관리직(2명→1명)이 유일하다.

반면, 기술직군은 화공, 일반수산, 일반환경, 일반토목, 건축 등의 직렬이 지난해보다 선발인원이 감축됐다.

2022년도 5급 공채 행정직군 직렬별 선발인원(2021년)은 ▲일반행정 135명(132명) ▲인사조직 2명(2명) ▲법무행정 6명(4명) ▲재경 68명(65명) ▲국제통상 11명(9명) ▲교육행정 6명(6명) ▲사회복지 3명(3명) ▲교정 2명(2명) ▲보호 2명(2명) ▲검찰 2명(2명) ▲출입국관리 1명(2명) 등이다.

또 기술직군 직렬별 선발인원(2021년)은 △일반기계 13명(12명) △전기 9명(7명) △화공 8명(10명) △일반농업 2명(1명) △산림자원 2명(2명) △일반수산 1명(2명) △기상 2명(2명) △일반환경 5명(6명) △일반토목 11명(14명) △건축 7명(8명) △시설조경 2명(2명) △방재안전 2명(1명) △전산개발 11명(7명) △정보보호 1명(2명) △통신기술 8명(4명) 등이다.

한편, 올해 5급 공채 시험은 원서접수를 1월 25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 후 1차 시험을 2월 26일 시행하여 합격자를 4월 6일 발표한다.

이어 2차 시험을 6월 25일부터 30일(기술직군 7월 1~6일)까지 진행하고, 3차 면접시험(9월 19~21일)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10월 4일 확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