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에듀테크 전문기업 잇올그룹은 우크라이나의 장기화된 무력분쟁으로 인해 폭격으로 다치거나 부상당한 산모와 아이들, 노인과 장애인들을 위해 도움이 되고자 서울한수올키 위성로타리클럽 이름으로 국제로타리 3640지구(총재 동촌 조희술)에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잇올그룹 봉사단은 전국 각지에서 100명이 넘는 서울한수올키 위성로타리클럽 회원이 각자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2021년 1년간 총 16,074명의 학생들 대상으로 총 15억원 이상의 장학혜택을 펼쳤으며, 자선 바자회 등을 통해 조성된 관명장학금 기탁, 멘토링봉사, 헌혈봉사, 김장봉사, 연탄배달 봉사 등 총 52회의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를 제안하고 직접 참여하고 있으며, 코로나로 가장 필요한 봉사인 헌혈봉사를 통해 13,800 ml의 헌혈을 하였다.

이번 기부금은 국제로타리 3640지구로 전달, 3640지구에서 마련된 20,285달러가 3월 24일에 국제로타리 2232지구로 전달돼 분쟁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인들을 위한 의약품 및 식품과 식수원 및 의복 등 구호물품 제공 등에서 쓰였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 현지 Volodymyr Bondarenko 지구총재는 “모든 국제로타리 2232지구 로타리안과 러시아의 침공으로 힘든 생활을 하고 있는 수많은 우크라이나인을 대신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국제로타리 3640지구에 감사를 표했다.

잇올그룹 관계자는 “‘우리가 가진 선한 영향력으로 인류에 봉사한다’는 미션을 지키기 위해 사회공헌에 더욱더 매진하여 장학의 혜택과 수혜대상을 늘리고,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잇올그룹은 현재 총 7개 사업군, 13개 브랜드에서 700명이 넘는 임직원들이 종사하고 있으며, 3월 기준 100호점을 오픈하는 등 센터 수, 고객 수, 연 매출 등 대부분의 지표에서 창업 대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는 중이며, 2022년 연 매출 1,000억원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교육 기회의 균등화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약 4년간 20만명에 가까운 누적 재원생 연 인원 중 20%가 넘는 47,232명의 학생들에게 64억원 이상의 장학 혜택을 펼치고 있다.

‘잇올 스파르타’, ‘잇올 관리형 스터디카페’라는 강력한 오프라인 플랫폼을 필두로 하여 교육콘텐츠 및 학습/입시컨설팅 전문가들로 구성된 ‘잇올 랩’, 잇올의 온라인 가상세계인 온라인 학습 플랫폼 ‘잇올 캠스터디’, AI 인공지능 전문 계열사 ‘알파이글루’, 스마트헬스케어 ‘큐브 필라테스’ 등을 통해 국내 최초 에듀테크 분야 유니콘 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