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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변호사시험 합격률, 최고 ‘서울대’ 최저 ‘원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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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선용 기자 | 2022.05.11 11:5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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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82.3%로 부동의 1위

2위 고려대> 3위> 연세대 순

원광대 25.8%, 2년 연속 최하위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2022년 제11회 변호사시험에서도 서울대 로스쿨의 성적이 가장 좋은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0일 법무부가 발표한 ‘제11회 변호사시험 로스쿨별 통계 자료’에 따르면, 서울대 로스쿨은 응시자 192명 중 158명이 합격하여 82.3%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올해 서울대 로스쿨 합격률은 지난해 81.5%보다 소폭 상승했고, 25개 로스쿨 가운데 유일하게 80%를 넘겼다.

 

2위는 지난해에 이어 고려대 로스쿨이 차지했다. 고려대 로스쿨은 응시자 156명 중 120명이 합격하여 76.9%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3위는 연세대 로스쿨로 확인됐다. 다만, 연세대 로스쿨은 지난해 합격률(77.5%)과 비교하여 큰 폭으로 하락한 점이 눈에 띈다. 올해 연세대 로스쿨은 응시자 155명 중 110명이 변호사시험을 통과하여 71%의 합격률을 나타냈다.

 

25개 로스쿨 중 최저 합격률의 불명예를 안은 대학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원광대였다. 원광대 로스쿨은 응시자 151명 중 39명이 합격하는 데 그쳤다. 더욱이 원광대 로스쿨의 올해 합격률은 25.8%로 지난해 30.7%보다 더 하락했다.

 

올해 제11회 변호사시험에서 최고 합격률을 기록한 서울대 로스쿨(82.3%)과 최저 합격률인 원광대 로스쿨(25.8)과의 격차는 무려 56.5%p나 됐다.

 

더욱이 2022년 변호사시험 합격률은 지방로스쿨, 특히 지방거점국립대(충북대 31.9%, 제주대 33.8%, 강원대 34.9%, 전북대 39.7%)의 성적이 좋지 못했다. 다만, 전남대 로스쿨은 지난해 42.5%의 합격률을 기록했으나 올해는 56.9%로 큰 폭으로 올랐다.

 

또한, 올해는 그동안 변호사시험에서 강세를 보이던 영남대 로스쿨의 합격률이 61.7%로 전년 대비 5.8%p 하락했고, 동아대 로스쿨의 합격률도 39.4%로 낮아졌다.

 

25개 로스쿨 가운데 제11회 변호사시험 전체 합격률 53.6%보다 낮은 대학은 중앙대(53.3%)를 포함 총 12개 로스쿨이나 됐다. 이는 로스쿨 간 합격률 격차가 얼마나 큰지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2022년 제11회 변호사시험 합격률(1~25위 순)은 ▲서울대 82.3% ▲고려대 76.9% ▲연세대 71% ▲성균관대 66.4% ▲경희대 64.4% ▲이화여대 63.4% ▲영남대 61.7% ▲한국외대 61.6% ▲한양대 60.9% ▲아주대 59.8% ▲전남대 56.9% ▲서강대 56.7% ▲서울시립대 55.9% ▲중앙대 53.3% ▲인하대 50.7% ▲경북대 49.2% ▲충남대 47% ▲부산대 43.5% ▲건국대 40.9% ▲전북대 39.7% ▲동아대 39.4% ▲강원대 34.9% ▲제주대 33.8% ▲충북대 31.9% ▲원광대 25.8% 순이었다.

[ 이선용 gosiweek@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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