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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6월 고속도로 역주행 사고 ‘최다’...‘교통사고 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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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민주 기자 | 2022.05.30 14:15 입력
화면 캡처 2022-05-30 141608.jpg
경찰청 자료제공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최근 3년간 고속도로 역주행 교통사고가 매년 30여 건씩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사망자는 평균 3.3명으로 전체 사고 대비 치명률이 2.3배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경찰청(청장 김창룡)은 “역주행 사망사고가 집중되는 6월을 대비하여 선제적으로 역주행 사고 예방 활동을 한다.”라고 밝혔다.

 

경찰 발표에 따르면, 1년 중 6월에 역주행 사망사고가 집중적으로 발생(60%, 6명)하였고, 시야 확보가 어려워 돌발상황에 신속한 대응이 어려운 야간(20시~08시)시간에 사망사고가 집중된 것으로 분석되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경찰청 관계자는 “고속도로 역주행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고속도로순찰대와 한국도로공사 등 관계기관이 함께 역주행 현장 대응능력 강화훈련(’22. 5. 17.~6. 15.)을 실시하고 있다.”라며 “실제상황과 같이 고속도로 본선에 모의로 차량을 투입하고, 트래픽 브레이크를 활용하여 본선 차량을 서행‧차단하는 동시에 역주행 차량을 신속히 검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필요할 때 순간적인 교통통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국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또 경찰은 고속도로 역주행 사고 발생지점, 상습 신고지점 등의 최근 5년간 통계자료를 분석하여 나들목 및 휴게소 진출입로의 역주행이 우려된 지점을 일제 점검하고 있으며, 5월 한 달간 역주행방지시설‧노면표시 등 안전시설물 총 95개소를 발굴하여, 올해 하반기 내 신속히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경찰은 실수로 고속도로에서 반대차로로 진입한 경우 ▲비상등을 켠 후 안전한 가드레일 밖으로 대피 ▲긴급전화 112로 자신의 위치와 상황 등을 정확하게 신고한 후 경찰 또는 고속도로 안전순찰원의 도움을 받을 것 ▲진입 방향이 혼란스러운 표지판 또는 착각을 일으키는 도로를 발견하게 되면 국민신문고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제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 김민주 gosiweek@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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