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시간은 매우 공평하다. 다행스럽게도 누구에게나 똑같이 하루 24시간이 주어진다. 이처럼 같은 시간을 받고도 공부를 잘하고 못하는 학생으로 갈리는 까닭은 시간 관리와 전략의 효율성 때문이다. 공부는 시간 관리와 전략이 핵심이다.

우선 시간을 관리하지 못한다는 것은 일의 우선순위가 없다는 말과 같다. 공부를 잘하는 학생의 공통점은 시간의 우선순위에 따라 공부에 집중하는 시간과 휴식시간을 엄격하게 구분한다는 것이다.

부모는 자녀의 공부습관 부재를 걱정하지만, 자녀는 공부해야지 하면서도 몸이 따라주지 못함에 답답해한다. 목표가 있고, 자신의 학습성향과 그에 맞는 공부법을 알아도 공부습관이 없으면 실천할 수 없다. 이 공부습관의 가장 큰 적은 유혹이다.

공연히 냉장고 문을 여닫거나 화장실을 들락거리거나, 스마트폰을 한 번 더 들여다보거나, 왠지 자세가 불편해 엉덩이를 들썩거린다. 그 결과는 ‘내일부터 열심히 하자’로 나타난다.

공부는 해야겠는데 의지가 부족하다면 기숙학원의 여름방학캠프를 추천한다.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여름방학캠프인 ‘썸머스쿨’에서는 학생들의 공부를 방해하는 여러 요인들을 완벽하게 차단한다. 공부는 해야겠는데 의지가 부족한 학생 또는 유혹을 쉽게 뿌리지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기숙형 여름방학캠프인 ‘썸머스쿨’을 추천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대치쿰100학원에서는 여름방학캠프 기간 동안 목표를 세우는 첫 단계부터 실행의 습관까지를 모두 아우르는 시간 관리와 전략 커리큘럼을 준비하였다고 밝혔다. 입시 일번가 대치동에서 실력과 열정을 검증받은 강사들이 개념학습과 실전문제풀이로 ‘내신 따로, 수능 따로’의 학습 부담을 극복하는 특별한 커리큘럼을 준비했는 것이 학원측의 설명이다.

학생 개개인별 멘토 시스템의 운영은 특별히 어려워하는 교과개념을 개인별 맞춤형으로 완성시키고, 학습 목표와 방향을 분명하게 제시한다면 학생들의 성적은 높이 향상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