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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수기] 2022년 국가직 9급 선거행정직 최종 합격자 - 이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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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민주 기자 | 2022.07.18 10:49 입력

합격수기 이미지_똥그리 이민영.png

 

<나의 약점>을 알고 개선해야 합격합니다.

안녕하세요. 2022년도 국가직 9급 선거 행정직에 최종 합격한 이민영입니다. 저는 현재 합격 결과를 받고 인스타그램에서 ‘똥그리’라는 필명으로 일상 만화 <똥그리 자정일기>와 좋은 시로 전하는 응원 프로젝트 <시를 좋아하세요>를 행복하게 연재하고 있습니다.

 

1번째 시험에서 불합격 통지를 받았을 때 그린 만화에서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셨는데, 2번째 시험에서는 마침내 합격의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그림 그리기는 좋아해도, 영어 등 수험공부와는 거리가 있었던 저 역시, 선배님들의 합격수기를 참고하면서 제가 가진 약점이나 문제점을 보완하려는 노력 끝에 저만의 방법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좋은 소식으로 뵙기를 바라며 합격수기를 적습니다.

 

제가 먼저 느낀 합격의 기쁨과 행복함을 수험생분들도 온전히 누리시는 날이 오기를 응원하겠습니다. 올해가 꼭 여러분의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합격 직렬 소개>

‘선거’는 헌법이 지향하는 가치인 인간의 존엄성과 인간 평등을 실현하고, 국민의 주권을 수호하는 민주주의의 꽃입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헌법 제114조 1항 ‘선거와 국민투표의 공정한 관리 및 정당에 관한 사무를 처리하기 위하여 선거관리위원회를 둔다’에 따른 헌법상 독립기관으로서, 기관의 설립 목적과 역할이 명확하고 선거사무에 대한 전문성을 가진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 당시, 많은 국가들이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하여 선거를 연기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 행정직 공무원을 비롯한 많은 공무원분들, 종사자분들의 노력으로 약 4천399만 명 유권자의 소중한 선거권을 보호하고 공정한 선거 관리를 선보였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웨비나를 개최하여 세계 선거관계자를 대상으로 이번 감염병에 대응한 선거 관리 경험을 공유하였습니다. 이후에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국제사회의 요청에 응하여 우리의 방역조치를 전파하고, 선거 관리 자료를 각국에 제공하는 등 세계 국가들의 모범이 되었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시간관리>

1. 학습계획 예시 (이면지나 포스트잇 활용)

날짜

 

A 오전 (약 3시간)

국) 기출집 파트별 40문제 (사지 선다 포스트잇)

영) 하프 2세트(20문제)

B 오후 (약 4시간 반)

사) 기출집 1,2,3 파트 -> 포켓노트 체크

공) ox집 1장-7장

C 저녁 (약 3시간 반)

행) 기출집 2,6 파트 -> 합격노트 체크

 

2. 생활 패턴 (기준: 시험 3개월 전)

6:50 기상

8:10 지하철 요약노트 보는 훈련 > 도서관 도착

8:30 모의고사 훈련 준비 및 하루 공부계획(A, B, C) 작성하고 시작

11:40 점심 (양치포함 50분)

17:00 저녁 (양치포함 50분)

21:50 도서관 마감 > 지하철 행정법 ox문제 or 영단어

23:10 이동 및 잘 준비할 땐 암기과목(사공행) 인강 틀어놓고, 들으면서 취침

 

<과목별 공부 방법>

1. 초시 - 2021.1.1. ~ 4.17. (약 3개월)

과목별 대략 1-2주일 잡고 1,2월은 기본강의 하루 7-10강씩 몰아서 들었습니다. 3월이 되어 기출해설 강의를 몰아서 들었습니다. 하루 15시간씩 강의를 들었던 시간 대비하여 290점대의 성적을 받아 상심했습니다. 시험을 마친 4,5월에는 산책을 하면서 시험 전체에 대한 저의 약점, 과목별로 저의 약점을 기록하였습니다. 다시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는 슬픔을 털어버리려고 애썼습니다.

 

2. 재시 - 2021.6.1. ~ 2022.4.2. (약 10개월)

초기에는 과목별 학습 파트 어떻게 나누어져 있는지, 과목별 출제 포인트는 무엇인지, 무모하겠지만 과목별로 집중하는 달이 되면, 공기 출 사이트에서 연도별 시험지를 다운로드해 문제의 지문 별로 전부 단권 교재에 체크해 보는 일명 ‘삽질(?)’의 시간도 아낌없이(최대 과목별 2일) 가졌습니다. 선생님들께서 이미 좋은 교재를 만들어주셨으나 제가 과목마다, 시험지 구성 자체를 눈에 익숙해지게 하려는 목적도 있었습니다.

 

과목별로 집중투자를 마친 11월에는 <국/영/사/공/행> 저만의 단축어로 과목을 부르며 하나의 과목마다 전범위에서 보고 생각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덕분에 이후에 강조할 <모의고사 훈련>에서 점수가 낮아도 상심하지 않고 하던 대로 이미 많이 익숙해진 교재에 체크하고, 다시 볼 때에는 체크가 많은 곳을 중점으로 보았습니다.

 

▲영어 (45점→90점)

영어가 가장 어려웠던 저는 6월을 전부 <경선식 영단어 공편토편>에 투자하였습니다. 수업이 잘 맞아 7,8월에 점점 영어에 대한 재미가 생겼고, 작년 기출문제집 강의를 따라 기출문제 풀며 출제영역별로 중요한 부분을 우선적으로 숙지하였습니다.

 

이동기 선생님의 <하프>를 매일 학습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저는 연도 상관없이 1세트(10문제) 풀고 독해 문항은 전부 직독 직해하며 이해 안 되는 부분은 형광펜을 긋고 종합장에 옮겨 적어 어휘, 문법, 생활영어는 필수로 듣고 독해 파트는 해당 부분만 발췌하여 들었습니다.

 

10월 이후에는 하프 푸는 것에도 속도가 붙어 2세트씩 위와 같은 방식으로 주 6회 이상 풀고 훈련하였습니다. 그리고 오답들만 강의 후 복습했습니다. 문법은 이동기 선생님의 <문법 100포인트> 교재에 체크하여 단권화하였고, 어휘는 반복적으로 나오는 것들을 보기 쉽게 노트에 옮겨 적으니 10면 정도 되어 그것들을 먼저 암기하고, 단어 앱을 통해 보았습니다.

 

이외에도 영어가 약점이었던 저는 이동기 선생님의 <문법 700제> <기적의 특강>을 비롯하여 <동형 모의고사> <하프 모의고사> 교재와 강의로 계속 영어를 우선적으로 학습하며 선생님에 대한 존경심과 영어 과목에 대한 흥미를 계속 가지려고 노력했습니다.

 

▲국어 (70점→90점)

국어는 7, 8월을 중점적으로 투자하였습니다. 독해에 대한 불안감에 제일 많은 문제집을 보유한 과목이었지만 역시 손은 잘 가지 않게 되어 출제 유형별로 더 구매하기보단 전범위 기출문제집, 동형 모의고사 교재만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기본 개념은 이선재 선생님의 <압축 마무리> 교재와 강의를 수강하여 목차에 따라 머리에 큰 숲을 그렸고, 더 얇은 <문법 어휘 편 강의노트> 교재를 준비하여 단권화하는 과정에서 틀린 문법과 어휘를 체크하였습니다. 기본 개념을 잡은 뒤에는 기출문제집을 하루에 한 가지 출제 유형별(문법, 어휘, 문학, 독해)로 적게는 20문제에서 많게는 80문제씩 풀었습니다.

 

문법 파트는 문제를 반복해서 풀고 문학은 해당 문학작품에서 주로 정답이 되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보았습니다.

 

한자는 기출문제집으로 시험 3일 전에 보려고 노력했으나 출제율이 높은 다른 과목에 투자하기 위해 잘되지 않았습니다. 철저하게 출제가 되느냐, 안 되느냐 관점에서 보고 국어에 시간을 투자하는 기간에 기출문제집 어휘파트에 실린 내용을 반복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한국사 (65점→90점)

9월에 시간을 많이 투자하였습니다. 기출문제집 파트별 구조화하여 전범위 출제 비중순, 중요도 순으로 보려고 최대한 노력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크게 7장으로 나누어지고 가장 출제율 높은 건 조선으로 20문제 중 4-5문제가 나오는구나,라고 중요도의 차등을 두는 방식입니다.

 

기출문제집 모르는 지문 반복 체크를 연필, 검정에 펜, 파란 펜, 빨간펜으로 지겨울 수 있지만 엉덩이 싸움을 한다고 생각하고 아무리 생소해도 해설과 같이 보면서 이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다만 역사 공부보다는 수험공부이기 때문에 저의 풀이 전략상 첫 번째로 빠르게 풀고 (7-8분) 자신감을 얻어야 하는 과목이라는 것을 늘 상기하며 정답 키워드를 집중적으로 보았습니다.

 

전한길 선생님의 <포켓 노트>는 교재의 완성도, 편리성을 위해 추천드립니다. 저는 빨간펜으로 더 기억에 남도록 미리 답을 다 채워 넣었습니다. 요약 강의를 한번 빠르게 듣고 이동하거나 식사하면서 그림책 보듯이 단원별 페이지의 내용을 머릿속에 이미지처럼 넣을 수 있게 됩니다. 동형 모의고사, 하프 2일 치를 풀고, 해설강의로 포켓 노트를 반복해서 보았습니다.

 

▲공직선거법 (55점→95점)

11월에 시간을 많이 투자하였습니다. 공직선거법은 수험생으로서 생소하기 때문에 이를 도표로 이해하기 쉽고 간결하게 핵심을 알려주시는 채한태 선생님의 기본 개념 수업부터 들었습니다.

 

채한태 선생님의 <조문 해설집>은 교재의 완성도와 편리성을 위해 추천드립니다. 이동하면서, 생활하면서 강의를 듣거나 휴대하기 편리한 조문 해설집을 보는 연습을 통해, 시험장에 갈 때도, 시험지를 받아 책을 넣기 전까지 조문 해설집에 자주 틀려 표시해놓은 지문을 계속 읽었습니다.

 

그리고 초시 당시, 시험장에서 공직선거법 지문의 양의 압도되어 좌절했던 경험을 늘 상기했습니다. 그래서 시험 순서를 전략적으로 집중력이 최대한 발휘되는 사→공→행→국→영 순으로 배치하였고, ‘나의 전공과목이다!‘라고 마음을 먹으니 공부하기가 한결 수월해졌습니다.

 

그러므로 선거 행정직 수험생분들께서는 첫째, <기출 ox 교재>를 학습 목표점으로 잡고 출제 조문은 우선적으로 완벽하게 숙지하시기를 권합니다. 둘째, 채한태 선생님의 <단원별 객관식 문제집>, 안단테 선생님의 <동형 모의고사> 등을 활용하시어 출제 예상 지문까지 대비하면서 정한 시간에 맞추어 최선의 집중력을 끌어내는 훈련을 반복적으로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행정법 (원점수 75점→90점)

10월에 시간을 많이 투자하였습니다. 박제인 선생님의 <합격 노트>를 단권화 교재로 설정하고 파트별로 기본 개념을 구조화하는 데 도움을 받았습니다. 두문자를 활용하고 개념을 재미있게 설명해 주신 덕분에 수험공부로 적합하게 행정법이라는 과목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박준철 선생님의 기본서의 <숲 그린> 페이지를 절취하여 모은 뒤 큰 틀에서 보며 과목에 대한 두려움을 줄일 수 있었습니다.

 

이동하며 듣기에 적합한 강의를 본인에 맞추어 설정하시어 이동하시면서 강의를 들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선생님의 악센트에 따라 지문과 오답 포인트가 귀에 익숙해지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기출문제집은 혼자 해설을 보며 공부했고 이해가 안 되는 부분만 기출해설 강의를 발췌하여 들었습니다.

 

마찬가지로 기출문제집에 반복적으로 체크된 지문, 모의고사에서 생소한 부분을 공부의 시작과 마무리로 <합격노트>에 작게 표시하고 필기를 최소화하여, 객관식 시험에 맞는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2줄 요약*

국(독해, 문학) / 영: 평소실력 과목 -> 매일매일 (특히 영어)

국(문법, 어휘) / 사 /공 / 행: ox과목 -> 얇은 요약노트! 많이 돌려보기

 

<합격으로 이끈, 나만의 학습 전략>

저는 1차 필기시험을 합격하기 위해서 <훈련하기>를 강조합니다. 시험 당일에 예측 가능한 것을 최대한 준비해서 주어진 시간에 모두 몰입해서 풀고 나오는 것이 목적이었습니다.

 

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시험 3개월 전 주 2회는 모든 것을 응시 일과 동일하게 하였습니다. 그래서 오프라인 모의고사 응시를 추천합니다. 떨리는 마음으로 아침에 시험장까지 가는 것도 훈련입니다. 저는 훈련이 아닌 날에도 매일 응시 일과 동일하게 공복을 유지하다가 시험이 끝나는 시간(11:40)에 식사를 하였습니다.

 

시험 장소에 일찍 도착한 것처럼 학습하다가 전 과목 모의고사를 보았습니다. 시험 60일 전에는 시험 전주까지 최소 주 4회 이상 훈련을 하였습니다. 훈련을 한 날은 오답 및 낯선 보기 지문 과목별 단권 교재에 체크(약 4시간, 점차 줄여집니다) 했습니다. 이후 암기과목(사공행)의 기출 교재 반복(나머지 학습시간)을 하고, 영어 하프 1세트를 했습니다.

 

모의고사 자료는 동형 모의고사 문제집을 (영어, 국어의 경우 연도 상관없이) 활용했습니다. 프리 패스 사이트 2곳의 모의고사 서비스도 유용하게 이용하였습니다. 온라인 응시의 경우, 시험지를 출력하여 다음날 10시에 보았습니다.

 

효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시험 당일에도 어느 모의고사 훈련처럼 이동하였습니다. 많은 훈련을 통해 불안함과 떨림이 누그러졌고, 현장에서도 오프라인 모의고사를 응시하러 왔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응시 순간에도 시간 안배 훈련(마킹 확인 포함)을 통해서 시간에 끌려가기보단 준비한 대로 풀게 되었습니다. 특히 영어 과목에 경우, 시험 현장에서 결국 엄청 긴장하여 11시에 집중력이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안 푼 번호 적어놓고 문제 1개에 집중하여 하나씩 지워가며 모두 다 풀고 나오게 되었습니다.

 

시험은 공정하게 누구에게나 새로운 문제지만, 그 새로움과 당황하지 않는 법을 집중적으로 시험일 전까지 훈련한 사람에게는 더 좋은 출발선에서 시작하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면접 – 채한태 선생님>

저는 채한태 선생님의 면접 수업으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특히 본인이 가진 특기를 말씀드리면 선생님께서 본인이 가진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답변 방식 뿐만아니라 경험과 체험까지 지도해주시는 부분이 좋았습니다.

 

저의 경험을 말씀드리면, 정부부처와 협업하여 웹툰을 제작한 경력을 말씀드렸습니다. 선생님께서 조언을 해주신 덕분에 2022년 제8대 전국동시 지방선거와 관련하여 공직선거법 개정된 사안과, 투표한 선거인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는 일러스트를 그리고 홍보하는 경험을 가졌습니다. 이러한 것들이 면접 준비에 큰 자신감이 되었습니다.

 

선생님이 주신 과제는 본인에 대한 자료조사부터 시작하여 마지막에는 100개의 기출지문을 자기화하여 작성했습니다. 기출지문의 경우, 모범답안을 적어 주시기 때문에 그것만 숙지해서 팀원들과 답변 연습을 하는 것만으로도 공무원의 체계와 면접 진행에 대한 이해도가 점차 높아졌습니다.

 

무엇보다도 면접위원 경험이 있으신 선생님께서 면접 평가 요소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주시고, 어려운 질문에는 명확히 답변하는 방법을 알려주셔서 실제 면접에서도 잘 대처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공직선거법을 담당하시는 선생님 덕분에 선거행정직 선배님의 현직 이야기를 영상통화로 조원들과 함께 말씀을 듣고, 면접 전 날에도 시간을 내주시어 실제와 동일한 긴장과 압박을 체험하며 실제처럼 연습 자리를 마련해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공직자로서 가져야 하는 헌법적 가치와 더불어 최근 시사 이슈까지 선생님께서 꼼꼼하게 가르쳐 주셔서, 공무원이 된 미래의 모습을 상상하며 좋은 생각을 하고 좋은 습관을 만드는 데에도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마치며>

1. 수험생분들께 전하고 싶은 말

‘그들은 동기부여가 필요 없다. 그들은 (연습장에) 일찍 도착한다.’

 

어느 동기부여 영상에 나온 구절입니다. 여기서 ‘그들’은 성공한 운동선수로, 성공의 필수 요소인 성실과 몰입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는 문장입니다. 공부를 제외하고는 다른 것들은 신경 쓰지 않도록 생활을 심플하게 만들어주세요. 또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 역시 질 좋은 공부를 하기 위해서 꼭 필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1차 필기시험을 통과하면 모두 끝나고 행복할 줄 알았는데, 결과 발표일까지 결과를 기다리는 과정도 수험의 일부였습니다. 저는 공부를 하다가 막히거나, 또는 결과를 기다리기가 마음이 떨릴 때엔 과천시 중앙 선거관리위원회와, 제가 사는 지역 선거관리위원회를 가서 먼발치서라도 마음으로 간절하게 빌었습니다.

 

막막하실 때에는, 늘 공무원이 되기로 결심한 순간을 떠올려 주시면 좋겠습니다. 합격하게 되어 저도 참 행복하고, 가족들과 선생님, 갑작스러운 방문이었음에도 반갑게 맞이해주신 현직의 선배님들, 친구들, 연인까지 모두가 한마음으로 축하해 주셨습니다. 여러분도 꼭 이 행복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 선생님께 전하고 싶은 말

합격의 길로 이끌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들의 강의와 더불어 좋은 말씀들이 수험생에게 다시 강의를 켜고 싶게 하는 흥미가 되었고, 시험장까지 가져가는 용기가 되었습니다. 저의 합격은 선생님들의 노력 덕분이었습니다. 자신의 분야에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시는 선생님들께 존경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저 역시 ‘선거’라는 대국민 행정 서비스를 공정하고 엄중하게 맡아 우리나라의 ‘민주주의’ 발전을 이루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앞으로도 늘 건강하시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할 예비 공무원들의 든든한 등대가 되어주세요. 감사합니다.

[ 김민주 gosiweek@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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