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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불법 사교육 행위 근절…관계부처 합동점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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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선용 기자 | 2022.07.20 13:1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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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정부가 사교육 불법행위에 대한 점검에 나선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박순애)는 학원 등의 불법 사교육 행위에 엄정 대처하기 위해 7월 19일부터 12월 말까지 3차례(1차 7~8월, 2차 8~10월, 3차 11~12월)에 걸쳐 관계부처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최근 가파른 물가상승에 편승한 교습비 과다 징수, 코로나19 기간 학습 결손을 걱정하는 학부모 불안 심리를 이용한 허위․과장 광고 등 사교육 불법행위 증가 우려에 대해 범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다수의 유아와 아동, 청소년이 함께 교습받는 사교육 공간의 특성을 고려하여 화재, 범죄, 통학버스 사고 등 학생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위험 요소에 대해서도 점검이 진행된다.

 

이번 합동점검을 위해 교육부는 지난 7월 13일 공정거래위원회,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국세청, 경찰청, 소방청 등이 참여하는 「학원 등 합동점검 범부처협의회*」를 개최하고 관계부처 및 시도교육청 등의 협조를 구했다.

 

7월 19일부터 시작되는 1차 합동점검에는 25명 내외로 구성된 전문인력이 현장에 투입되어, 서울특별시 및 경기도 내 학원 밀집지역을 집중 점검하며, 그 외 시도교육청에서는 자체 점검을 진행한다.

 

합동점검 과정에서 공정위, 국세청, 경찰청, 소방청 등은 각 기관의 축척된 정보와 전문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점검의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정병익 교육부 평생직업교육 국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물가상승에 편승한 불법 교습비 징수 등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고, 화재, 범죄, 통학버스 사고, 감염병 등 학생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위험 발생을 예방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이선용 gosiweek@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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