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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불안·우울 청년 마음건강 1:1 지원…2천명 추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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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민주 기자 | 2022.07.25 12:2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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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6일~8월 1일까지 서울 거주 만19세∼39세 추가 모집

최종선정자 온라인 검사(MMPI-2-RF) 후 8월 말부터 상담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서울시가 ‘서울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참여자 2천 명을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 청년 마음건강 지원’은 불안, 우울 등으로 상담을 받고 싶지만 비용적인 부담과 심층 상담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가진 청년들에게 무료로 심층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1, 2차에 걸쳐 상반기 3천 명 모집을 계획하였으나 실제로는 4천 명 넘게 신청하여 마음건강 지원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마음건강 지원이 필요한 만 19~39세 서울 청년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7월 26일 10시부터 8월 1일 17시까지 청년 몽땅 정보통에서 할 수 있다.

 

8월 2일 모집 결과 발표와 함께 최종선정자에게 온라인 검사 접근코드가 발송되며, 검사 실시 후 8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상담을 받게 된다. 상담은 온라인 자가검진 결과에 따라 최대 7회(회당 50분)까지 지원한다.

 

서울시는 지금까지 1, 2차 참여자 3,928명을 대상으로 총 8,307회의 심층 상담을 진행하였다. 상담이 종결된 참여자 1,343명 대상으로 상담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5점 만점에 4.55점으로 높게 나타났다.

 

실제로 취업준비생 A 씨(29)는 “우울 증상을 느껴 주변 상담센터에서 상담을 받으려 했으나 생각보다 상담비용 부담이 커서 상담을 포기했었는데 ‘서울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에서 무료로 상담을 해준다는 이야기를 듣고 참여하게 되었다. 무료로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어 너무 좋았다”라고 말했다. 또 직장인 B 씨(31)는 “주변 지인이 불안 증상을 겪고 있어 신청을 권유했다. 병원에 가기에는 조금 꺼려하는 터라 우선 서울시에서 하는 마음건강 지원사업이라도 신청해보는 것이 어떠냐고 추천을 해주었고, 최근에 상담을 몇 번 다녀오더니 조금 괜찮아하는 것 같아 보여 다행스럽게 느꼈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시가 1, 2차 참여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자가검진(MMPI-2-RF 검사)을 실시한 결과 40%(1,569명)가 마음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위기군’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20%(760명)는 의료진의 개입이 필요한 ‘고위기군’으로 확인되었다. 가정폭력이나 학교 내 따돌림 등으로 인한 트라우마로 고통받고 있는 청년은 전체의 3.5%가량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장은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을 추진해오는 과정에서 사업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그 어느 때보다 크게 느끼고 있다”라며 “마음건강 상태를 과학적으로 진단하고, 상태에 따른 초기대응에 힘쓰고자 한다”라고 강조했다.

[ 김민주 gosiweek@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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