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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문화 혁신 자문단’ 출범…민간, 공무원 등 폭넓게 의견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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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민주 기자 | 2022.07.28 14:0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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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호 인사혁신처장이 13일 세종시 인사혁신처에서 열린 '국정목표 공유 인사혁신처 연수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인사처 제공)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인사혁신처는 ‘공직문화 혁신 자문단’을 구성, 28일 출범식을 개최했다.

 

인사처는 공무원이 국민 전체의 봉사자로서 국민에게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일하는 방식과 행태의 근본적 변화를 포함한 공직문화 혁신을 추진할 예정이다.

 

소극적·규제 중심 업무 관행을 탈피하고 국민 눈높이에서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하는 한편, 정부에 대한 신뢰도와 생산성을 높이고자 하는 것이다.

 

자문단은 공직 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총 25명으로 구성됐으며, 단장에는 유선희 전 부산광역시 인재개발원장이 위촉됐다. 유 단장은 공직뿐만 아니라 오랜 기간 삼성인력개발원, 포스코 인재창조원 등 민간기업에서도 활발히 활동한 인적자원개발(HRD) 분야전문가다.

 

또 단원은 ▲새천년(MZ세대) 공무원과 경찰‧소방공무원, 민간경력채용 공무원 ▲행정학 교수 ▲언론인 ▲기업 인사‧대외협력 담당자 ▲퇴직 공무원 등 여러 분야에서 참여했다.

 

앞으로 자문단 회의는 분기별 1회 또는 수시로 개최될 예정이며, △공직문화 혁신 추진 방향 및 중점과제에 대한 논의 △공직문화 진단지표 개발 및 활용에 관한 자문 △기관별 공직문화 혁신 실행계획 자문 △공직문화 혁신 활성화 의견 제안 등을 담당한다.

 

한편, 자문단은 이날 1차 회의에서 ‘공직문화 혁신 추진방안’에 대해 중점 논의했으며, 공직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유도할 수 있는 참신한 의견을 제시했다.

 

앞서 인사처는 6~7월 한 달간 온라인과 대면 방식을 통해 공직 내‧외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들은 바 있다. 향후 인사처는 이번 1차 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혁신방안을 보완하고, 2차 회의를 거쳐 혁신방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최종 공직문화 혁신방안의 구체적인 내용은 8월 중 공식 발표할 방침이다.


김승호 인사처장은 “공직문화 혁신을 위해서는 공무원들의 공감과 외부의 비판적 시각이 모두 필요하다”라며 “국민이 변화된 공직사회를 체감할 수 있도록 자문단을 통한 현장의 목소리와 고언들을 귀담아듣고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 김민주 gosiweek@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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