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2023학년도 공립 유·초·특수(유·초)·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의 선발인원과 시험일정 등을 사전 안내했다.

지난달 29일 서울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공립 유·초·특수(유·초)교사 148명과 중등교사 737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교육부의 정원 가배정, 교원 정년·명예퇴직, 학생·학급수 등을 반영하여 유·초·특수(유·초)는 총 148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이는 전년도 선발인원 대비 156명이 감소한 인원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중등교사 채용은 24개 과목, 총 737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전년도 선발인원 대비 101명이 증가했다

2023학년도 공립 유·초·특수(유·초)교사의 경우 유치원 10명, 초등 100명, 특수(유치원) 7명, 특수(초등) 3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또 중등교사는 중등교과 582명, 특수(중등) 31명, 보건 51명, 영양 43명, 사서 5명, 전문상담 18명 등이다.

한편, 이번 예고는 개략적인 선발 예정 분야 및 인원을 안내한 것으로, 최종 선발 분야 및 인원과 시험 세부 사항은 시험시행계획을 확인해야 한다.

2023학년도 공립 유·초·특수(유·초) 시행계획은 9월 14일에 공고되며, 중등학교 교사 시행계획은 10월 5일에 발표된다.

또 1차 필기시험은 공립 유·초·특수(유·초) 교사는 11월 12일에, 중등학교 교사 시행계획은 11월 26일에 시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