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합격자 6월 10일 발표

제44회 법원행정고등고시가 최종 면접시험만을 남겨두게 됐다. 법원행정처는 오는 6월 2일 제3차 면접시험을 실시하며, 최종합격자는 6월 10일 발표할 예정이다.
면접시험은 6월 2일 오후 1시 30분부터 대법원 본관 제404호 중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시험은 집단면접과 개별면접 방식으로 실시되며, 응시자는 당일 오후 1시까지 대법원 본관 4층 제401호 응시자 대기실에 입실해야 한다.
이번 면접 대상자는 제2차 시험 합격자 전원이다. 올해 법원사무직렬에서는 76명이 2차 시험에 응시해 11명이 면접시험에 진출했고, 등기사무직렬은 21명 응시자 가운데 3명이 최종 관문에 올랐다.
법원행정고시는 최소 선발예정인원의 1.5배수 이상을 제2차 시험 합격자로 선발한다. 이에 따라 올해 선발예정인원은 법원사무 7명, 등기사무 2명이지만 면접 대상자는 각각 11명과 3명으로 결정됐다.
특히 올해는 응시 규모가 줄어든 반면 합격선은 큰 폭으로 상승한 점이 눈에 띈다.
법원사무직렬 응시인원은 2024년 113명, 2025년 83명, 올해 76명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그러나 합격선은 지난해 281.25점에서 올해 303.60점으로 22.35점 상승했다.
등기사무직렬 역시 지난해 261.65점이었던 합격선이 올해 279.50점으로 17.85점 높아졌다. 응시자는 지난해 16명에서 올해 21명으로 늘었지만 합격선 상승 폭도 적지 않았다.
수험가에서는 올해 2차 시험이 상위권 변별력이 높았던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응시자는 감소했지만 면접 진출선은 오히려 상승하면서 최종 선발을 둘러싼 경쟁 강도는 더욱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6월 10일 대한민국 법원 시험정보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합격자들은 이후 8월 10일부터 11월 12일까지 법원공무원교육원에서 진행되는 5급 신규임용자과정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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