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공부만 하던 서울런, 이제 진로·직무 체험까지”…5월 114명 모집

  • 구름많음수원17.0℃
  • 흐림김해시20.1℃
  • 흐림정읍22.5℃
  • 흐림고흥20.0℃
  • 흐림영월15.6℃
  • 흐림세종19.4℃
  • 흐림북창원20.4℃
  • 흐림완도19.9℃
  • 흐림합천20.0℃
  • 비목포19.9℃
  • 흐림해남20.1℃
  • 흐림보성군19.8℃
  • 흐림울진21.9℃
  • 흐림대구22.5℃
  • 맑음홍천15.1℃
  • 비제주20.7℃
  • 흐림진도군19.7℃
  • 흐림광양시19.5℃
  • 흐림안동21.0℃
  • 흐림함양군19.6℃
  • 흐림전주22.6℃
  • 맑음철원13.7℃
  • 흐림장흥19.7℃
  • 흐림포항23.4℃
  • 흐림고산21.8℃
  • 흐림고창21.6℃
  • 흐림영덕20.2℃
  • 맑음속초16.9℃
  • 흐림통영19.5℃
  • 흐림울릉도20.6℃
  • 구름많음강릉20.4℃
  • 맑음북춘천14.7℃
  • 비여수19.5℃
  • 흐림천안18.4℃
  • 흐림장수19.1℃
  • 흐림산청18.7℃
  • 흐림군산21.1℃
  • 흐림금산19.8℃
  • 흐림성산20.9℃
  • 맑음인제12.9℃
  • 박무백령도15.6℃
  • 흐림보은18.5℃
  • 비흑산도18.7℃
  • 비창원19.6℃
  • 맑음춘천14.7℃
  • 흐림영주17.7℃
  • 흐림순창군20.4℃
  • 흐림상주20.2℃
  • 흐림제천15.8℃
  • 흐림울산20.7℃
  • 구름많음서청주18.9℃
  • 흐림거제19.6℃
  • 흐림임실20.2℃
  • 맑음서울18.6℃
  • 흐림영광군20.7℃
  • 흐림남해19.8℃
  • 흐림서산19.4℃
  • 흐림대전21.2℃
  • 흐림강진군19.6℃
  • 흐림남원19.1℃
  • 흐림청주22.3℃
  • 비서귀포21.7℃
  • 흐림경주시21.6℃
  • 흐림청송군18.7℃
  • 흐림영천20.2℃
  • 흐림북부산21.2℃
  • 흐림추풍령18.7℃
  • 흐림문경18.2℃
  • 흐림부안21.6℃
  • 흐림홍성20.3℃
  • 흐림구미21.8℃
  • 흐림의성20.0℃
  • 흐림태백14.6℃
  • 구름많음이천17.4℃
  • 구름많음북강릉19.4℃
  • 흐림광주20.2℃
  • 흐림순천18.1℃
  • 흐림밀양21.9℃
  • 맑음강화15.2℃
  • 흐림의령군19.6℃
  • 구름많음보령20.8℃
  • 구름많음양평17.1℃
  • 흐림정선군13.6℃
  • 흐림봉화15.6℃
  • 구름많음대관령11.0℃
  • 흐림진주18.7℃
  • 맑음동두천14.0℃
  • 비부산20.3℃
  • 흐림거창19.7℃
  • 맑음인천18.5℃
  • 흐림동해20.1℃
  • 흐림고창군
  • 흐림충주18.5℃
  • 구름많음원주17.7℃
  • 흐림부여19.9℃
  • 흐림양산시21.7℃
  • 맑음파주12.1℃

“공부만 하던 서울런, 이제 진로·직무 체험까지”…5월 114명 모집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6-04-14 14:47:03
  • -
  • +
  • 인쇄
영상 제작·AI·항공조종까지 직접 체험…수업 넘어 ‘진로 경험’ 확대
하반기 구글·YG 등 산업현장 연계…연간 2천 명 규모로 확대 계획

 

 

 

온라인 강의로 교과 학습을 지원하던 ‘서울런’이 진로 체험까지 영역을 넓히며 운영 방식을 바꾸고 있다. 단순히 수업을 듣는 데서 그치지 않고, 학생이 직접 직무를 경험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서울시는 서울런 이용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캠퍼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5월 과정 참여자 114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이며, 서울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서울런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온라인 학습 콘텐츠를 제공해 온 플랫폼이다. 교과와 입시 중심 지원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지만, 지난해 ‘서울런 3.0’ 발표 이후 진로 탐색과 취업 준비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다. 이번 진로캠퍼스 운영은 그 변화가 실제 프로그램으로 이어진 사례다.

진로캠퍼스는 대학과 청소년시설, 과학관 등과 협력해 운영된다. 단순 체험이 아니라 기획과 실습이 결합된 방식으로, 학생이 직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적성 탐색부터 진로 설계까지 단계적으로 이어지는 구조다. 시범 운영 당시 152명 모집이 조기 마감되는 등 수요도 확인됐다.

 

▲진로캠퍼스 운영 현장 사진(출처: 서울시교육청)

 


5월 프로그램은 4개 기관에서 진행된다.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에서는 뮤직비디오 제작 과정을 통해 기획, 촬영, 편집까지 콘텐츠 제작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노원청소년미래진로센터에서는 자율주행, 로봇, IoT 코딩 등 미래기술 체험이 운영된다. 이 밖에도 항공조종 시뮬레이션과 과학 실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다양한 분야를 접할 수 있다.

이처럼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강화한 배경에는 학습 지원만으로는 학생의 진로 설계를 충분히 돕기 어렵다는 판단이 반영됐다. 실제 직무를 경험해보는 과정이 있어야 자신의 적성과 관심 분야를 구체화할 수 있다는 현장 의견이 이어져 왔다.

하반기에는 프로그램 범위가 더 넓어진다. 구글, 로보티즈, YG, 정림건축 등 민간기업과 협력해 IT 직무 탐색, 로봇 개발 체험, K-콘텐츠 산업 이해, 건축 설계 교육 등 산업 현장을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이 추가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연간 약 2,000명 규모로 참여를 확대하고, 50개 기관과의 연계를 목표로 하고 있다.

단순 체험을 넘어 진로 설계까지 이어지는 지원도 함께 제공된다. 서울시는 AI 기초교육과 프로젝트형 캠프를 병행하고, 진로·진학 상담, 커뮤니케이션 교육, 영어 캠프 등을 연계해 학습과 진로를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이 같은 변화는 교육 환경 변화와도 맞물려 있다. 단순 성적 중심 경쟁에서 벗어나 학생 개개인의 역량과 진로 설계가 중요해지면서, 실제 경험 기반 교육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취약계층 청소년의 경우 진로 체험 기회가 제한적인 만큼 공공 영역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정진우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서울런은 학습 지원을 넘어 진로 설계와 역량 개발, 나아가 취업까지 이어지는 프로그램으로 확장되고 있다”며 “청소년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를 스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교육

경제

정치

사회

생활/문화

IT/과학

엔터

스포츠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