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이수진 기자] ‘퍼스널컬러’란 개인이 타고난 피부의 색이나 머리 색상 등을 뜻하는 단어로, 최근 뷰티업계 주요 트랜드로 자리잡은 키워드다. 특히 컬러브랜딩, 이미지브랜딩 등 ‘퍼스널컬러 진단’이 하나의 전문 직종으로 자리잡으며 분야에서 전문성을 기를 수 있는 학원이나 강의도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사이버진흥원에서 '퍼스널컬러리스트' 민간자격증 과정을 12월 신규 개강했다고 밝혔다. 강의는 퍼스널컬러 진단 전문 기업인 컬러콕 대표이자 컬러테라피 코치로 활발하게 활동중인 전혜연 강사가 담당한다.
이번 '퍼스널컬러리스트' 신규 과정은, 전 강사의 20회 이상 대학·기업·기관의 강의와 자문 경험을 토대로 구성되었다. 누구나 퍼스널컬러에 대한 개념과 원리를 정확히 이해하고, 직접 진단하며, 패션과 뷰티 컨설팅까지 가능한 ‘뷰티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한국사이버진흥원 담당자는 "최근 퍼스널컬러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며, 관련 시장 분위기 역시 물살을 타고있다. 아직 국가에서 공인된 자격증이 있는 분야는 아니지만, 그런 만큼 인증된 강사의 고퀄리티 강의가 중요한 시점이다. 이번 퍼스널컬러리스트 자격증을 통해 회원들이 2024 취업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사이버진흥원은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인가의 민간자격증 정식 발급처로, 법정의무교육 및 HRD(직무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고용노동부 인증 기관이다. 이번 퍼스널컬러 자격증 신규 수강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한국사이버진흥원 사이트 내 민간자격증 페이지(krcl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피앤피뉴스 / 이수진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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