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50명 선발·4월 21일부터 접수”…서울교육청, 중등 교육전문직 전형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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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명 선발·4월 21일부터 접수”…서울교육청, 중등 교육전문직 전형 확정

서광석 기자 / 기사승인 : 2026-04-13 14: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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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5월 16일·최종 6월 26일 발표…교과군별 선발 구조·가산점 체계 적용

 

 

 

 

서울시교육청이 2026년도 중등 교육전문직원 임용후보자 선발 전형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선발 절차에 들어간다. 올해는 총 52명 규모로 선발이 이뤄지며, 교과 중심 일반 전형과 영양·전문상담 분야 임기제 전형이 병행된다.

이번 선발에서 일반 전형은 총 50명 규모로 진행된다. 교과 영역은 1교과군 17명, 2교과군 12명, 3교과군 8명, 4교과군 5명으로 나뉘며, 별도로 수련 3명, 진학지도 2명, 생활교육 3명 등 전문 분야 선발이 포함된다. 여기에 임기제 전형으로 영양과 전문상담 각 1명씩 총 2명이 추가 선발된다.

1교과군은 국어와 외국어, 사회계열이 포함되고, 2교과군은 수학과 과학, 3교과군은 체육과 예술, 4교과군은 기술·전문계열로 구분된다. 외국어는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 등 주요 언어가 포함되며, 사회와 과학 역시 세부 과목 단위로 응시가 가능하다. 특정 과목이 전체 선발 인원의 3분의 2를 넘지 않도록 제한이 적용되는 점도 특징이다.

전형 절차는 서류 심사를 시작으로 1·2차 평가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뽑는다. 1차 전형은 서울교육 정책논술(30점), 사업기획(20점), 현장지원 전문성 평가(30점)로 구성되며, 컴퓨터 기반 작성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후 2차 전형에서는 현장근무 실태평가 50점과 심층면접 50점이 반영된다. 현장평가는 온라인·유선 조사와 현장 방문을 병행하고, 면접은 개인 심층면접과 집단토의 방식으로 실시된다. 전체 배점은 일반 전형 기준 총 180점이다.

정책논술과 교육활동 실적 평가가 각각 30점씩 반영되며, 이후 현장평가와 면접이 동일하게 적용된다. 총점은 160점으로, 일반 전형과 달리 가산점은 적용되지 않는다.

원서 접수는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서류 합격자는 5월 7일 발표된다. 1차 시험은 5월 16일 실시되고, 2차 전형은 5월 22일부터 6월 16일까지 현장평가 형태로 이어진다. 이후 6월 20일 심층면접과 집단토의를 거쳐 최종 합격자는 6월 26일 공개된다.

지원 자격은 서울시교육청 관내 중등학교 정교사 1급 자격을 보유한 교사로, 최소 13년 이상의 교육경력이 요구된다. 임기제는 10년 이상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정규교원으로서 실제 근무경력 5년 이상 조건도 충족해야 한다. 징계 이력이나 일정 기준 이상의 경고 처분이 있는 경우에는 응시가 제한된다.

평가에서는 가산점 체계도 반영된다. 보직교사 경력은 연 1.2점, 담임 또는 기획업무 경력은 연 0.6점이 부여되며 각각 상한선이 설정돼 있다. 박사학위는 2점, 석사학위는 1점이 인정되고, 교육청 및 산하기관 파견 근무 경력도 추가 점수로 반영된다. 다만 4회 이상 반복 응시자는 횟수에 따라 감점이 적용된다.

최종 합격자는 1·2차 성적을 합산해 결정되며, 과목별 40% 미만 득점이나 평균 60% 미만일 경우 탈락 처리된다. 동점자 발생 시에는 2차 성적, 1차 성적, 현장평가 순으로 우선순위가 적용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선발에서 정책 이해와 현장 문제 해결 능력, 협업 역량을 동시에 갖춘 인재를 선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디지털·AI 기반 교육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정책 실행 능력과 현장 지원 경험이 주요 평가 요소로 반영된다.

한편 임기제로 선발된 교육전문직원은 최대 3년간 근무한 뒤 다시 교사로 복귀하게 되며, 전형을 통해 선발된 인력은 일정 기간 수습 근무와 직무연수를 거쳐 교육청 및 산하기관에 배치될 예정이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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