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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한국창의정보문화학회 제공 |
2026 교사 게임리터러시 사업(게임문화재단·게임문화교육원 주관, (사)한국창의정보문화학회 운영)의 초중등 현장 교육 프로그램 연수가 인천용현초등학교에서 진행됐다. 경기도 연천 군남초중학교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이어 세 번째로 마련된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게임리터러시를 이해하고 이를 실제 교육활동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초중등 현장 교육 프로그램 연수는 전국 각 지역의 교육청과 교원양성기관, 학교와 연계해 교사의 게임리터러시 역량을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지역과 학교의 특성을 고려한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각 지역은 물론 해외 교육 현장까지 게임리터러시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인천용현초등학교 연수에는 학교 교직원 등 총 24명이 참여했다. 참여 교원들은 게임리터러시의 개념과 교육적 의미를 이해하고, 학습 목표와 학생 특성을 고려해 게임의 주제와 규칙, 상호작용 방식을 구상한 뒤 생성형 AI를 활용해 게임리터러시 기반 교육용 게임을 설계했다.
연수는 단순히 게임을 수업에 활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교사가 직접 학습 경험을 게임의 구조와 연결해보는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인천용현초등학교는 2025년부터 (사)한국창의정보문화학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인천 지역의 게임리터러시 교육 확산을 위해 협력해왔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협력 관계가 올해 교직원 대상 현장 연수로 이어지면서 학교와 전문기관이 함께 게임리터러시 교육의 현장 적용과 지역 확산을 모색하는 사례로 자리 잡았다.
류근성 인천용현초등학교장은 “변화하는 교육 환경과 학생 문화를 이해하고 이를 수업과 연결하기 위해 교사의 지속적인 전문성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교 구성원이 함께 게임리터러시 교육을 이해하고 실제 교육활동에 적용해보는 이번 연수의 의미를 밝혔다.
이재호 (사)한국창의정보문화학회장(경인교육대학교 컴퓨터교육과 교수)은 “게임리터러시 교육이 게임을 단순한 수업 도구로 활용하는 데 머무르지 않고, 교사가 게임의 특성과 문화를 교육적으로 이해해 학생들의 경험을 수업으로 연결하는 역량을 기르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천용현초등학교처럼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학교 구성원이 함께 게임리터러시 교육을 경험하는 사례가 지역 내 교육 확산의 중요한 기반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운영사무국은 앞으로도 전국의 교육청과 교원양성기관, 학교와 연계한 초중등 현장 교육 프로그램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별 교육 현장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게임리터러시 교육을 확대하고, 중국 대련한국국제학교 등 해외 교육기관에서도 프로그램을 운영해 해외 한국 교육 현장까지 관련 교육 경험과 성과를 확산할 예정이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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