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요 기자] 올해 광주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채용 필기시험에 응시한 699명 중 필기시험을 통과한 인원은 39명으로 5.5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시교육청은 5일 ‘2021년도 광주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합격자를 발표했다,
올해 시험의 경우 교육행정직 등 10개 직렬의 선발예정인원은 총 24명이었으며, 지난 6월 5일 필기시험을 통해 선발예정인원의 110%와 양성평등채용목표제 합격자 등을 포함해 총 39명이 합격자로 결정됐다.
직렬별로는 ▲교육행정 17명(장애인 3명, 저소득층 3명 포함) ▲전산 3명 ▲사서 6명 ▲시설(건축)·공업(일반기계) 각 3명 ▲경력경쟁 고졸(시설-건축, 공업-일반기계) 각 3명 ▲경력경쟁 일반(공업-일반기계) 1명이다.
또 필기시험 합격자 중 남성은 18명(46%), 여성은 21명(54%)으로 여성 비율이 소폭 높았다.
연령별로는 10대 4명(10%), 20대 25명(64%), 30대 7명(18%), 40대 3명(8%) 등이었다.
이번 필기시험 합격자는 오는 23일 광주교육연수원에서 면접시험에 응시해야 한다.
광주시교육청 총무과 김추근 과장은 “응시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코로나19 관련 방역대책에 만전을 기했으며, 응시자 또한 시험 당일까지 방역수칙 준수, 외출 및 모임 자제 등을 통해 건강한 상태로 면접시험을 잘 치러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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