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국내 대표 미디어 전문 채용 플랫폼 미디어잡이 9월 말 현재 진행 중인 주요 언론·방송사 채용 공고를 공개했다. 이번 모집에는 위더미디어, 서울신문사, 채널영남, 꿀단지미디어, 엠제이플렉스 등 주요 기업이 참여해 방송 제작부터 기자직, 아나운서까지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찾고 있다.
뉴스 전문 유튜브 채널 위더미디어(뉴스버스TV)는 영상 콘텐츠 제작·편집을 맡을 경력 PD를 찾고 있다. 영상 기획·촬영·편집 등 제작 전 과정을 담당하며, 온라인 뉴스·영상 트렌드를 현장에서 체득할 수 있는 기회다. 고졸 이상이면 지원 가능하며, 서류와 임원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접수 마감은 10월 19일(일) 이다.
서울신문사는 미래 언론인을 육성하기 위해 수습기자와 미디어경영직 신입을 채용한다. 4년제 대학 졸업 이상이 지원 가능하며, 서류–필기–실무평가(2단계)–최종 입사 순으로 전형이 진행된다. 기사 작성·취재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수습기자 채용과 더불어, 조직 운영을 담당할 미디어경영직도 병행 모집한다. 원서 마감은 10월 14일(화) 오후 6시 까지다.
채널영남은 상주FM93.9MHz에서 방송할 계약직 아나운서를 모집한다. 대학 졸업 이상이면 경력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주요 업무는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 원고 낭독, 인터뷰 진행 등이며, 서류–실무면접을 거쳐 최종 입사로 이어진다. 채용은 적합 인원이 선발될 때까지 수시 진행된다.
방송 콘텐츠 전문 제작사 꿀단지미디어는 신입 및 경력 조연출(AD)을 모집한다. 고졸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으며, 방송 현장에서 연출 보조, 촬영 지원, 현장 운영 등 제작 실무 전반을 맡는다. 전형은 서류–대면 면접–입사 순으로 진행되며, 채용은 상시 모집이다. 방송 제작 경험을 쌓고자 하는 예비 인재들에게 실질적인 기회가 될 전망이다.
HR 전문기업 엠제이플렉스는 촬영·편집·조연출·FD 등 방송 제작 분야 전 직군을 대상으로 상시 채용을 진행 중이다. 신입·경력 모두 지원 가능하며, 근무형태는 계약직과 파견직으로 나뉜다. 전형 절차는 직무별로 달라진다. 즉시 현장 투입 가능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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