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여성가족부, 가정의 달 맞아 ‘가족정책 유공자’ 85인 포상...15,000쌍 결혼 지원·재난 돌봄까지

  • 구름조금영월5.5℃
  • 맑음영주7.1℃
  • 구름조금서청주6.9℃
  • 맑음전주8.7℃
  • 맑음남원5.8℃
  • 맑음인제7.1℃
  • 맑음북창원10.1℃
  • 구름많음강화6.0℃
  • 구름많음천안6.5℃
  • 맑음백령도10.4℃
  • 맑음김해시8.9℃
  • 구름많음흑산도12.4℃
  • 맑음파주3.2℃
  • 맑음강릉8.3℃
  • 맑음양산시8.2℃
  • 맑음서울8.9℃
  • 맑음안동6.4℃
  • 맑음북부산6.8℃
  • 구름많음제주14.3℃
  • 구름많음청주9.1℃
  • 맑음산청9.1℃
  • 맑음대구9.5℃
  • 맑음고흥8.2℃
  • 맑음봉화1.3℃
  • 구름조금장흥6.6℃
  • 맑음합천7.2℃
  • 맑음부안8.8℃
  • 구름조금홍천5.8℃
  • 맑음경주시5.7℃
  • 맑음속초8.5℃
  • 맑음완도9.1℃
  • 맑음보성군7.9℃
  • 맑음울산8.7℃
  • 구름많음대관령1.3℃
  • 맑음거제11.2℃
  • 맑음창원9.8℃
  • 맑음인천9.1℃
  • 맑음군산7.6℃
  • 맑음장수3.0℃
  • 맑음의성8.6℃
  • 구름조금고산14.0℃
  • 맑음순천5.8℃
  • 구름조금제천3.4℃
  • 맑음거창6.0℃
  • 맑음함양군8.2℃
  • 맑음진도군12.2℃
  • 맑음남해11.6℃
  • 맑음광양시8.2℃
  • 맑음영덕6.1℃
  • 구름조금홍성9.7℃
  • 맑음진주6.9℃
  • 맑음서귀포13.3℃
  • 맑음춘천7.0℃
  • 맑음영천8.0℃
  • 구름조금원주7.4℃
  • 맑음보령9.2℃
  • 구름많음고창8.3℃
  • 맑음동두천6.7℃
  • 맑음금산6.0℃
  • 맑음의령군6.3℃
  • 구름많음해남7.9℃
  • 맑음추풍령7.1℃
  • 맑음북강릉6.9℃
  • 맑음이천5.6℃
  • 맑음광주9.9℃
  • 맑음상주8.0℃
  • 맑음울진8.0℃
  • 맑음고창군6.9℃
  • 맑음포항9.9℃
  • 맑음태백2.7℃
  • 맑음대전8.1℃
  • 구름많음정선군5.1℃
  • 맑음보은4.8℃
  • 맑음부여5.9℃
  • 맑음충주5.0℃
  • 맑음밀양6.6℃
  • 맑음철원5.0℃
  • 맑음청송군7.0℃
  • 구름조금양평8.4℃
  • 구름조금울릉도10.0℃
  • 맑음동해8.1℃
  • 구름조금강진군7.9℃
  • 맑음문경6.9℃
  • 맑음순창군6.0℃
  • 맑음여수10.6℃
  • 맑음임실5.8℃
  • 구름많음서산8.5℃
  • 맑음정읍6.7℃
  • 흐림영광군
  • 맑음부산10.0℃
  • 흐림목포11.1℃
  • 맑음구미8.4℃
  • 맑음세종6.7℃
  • 맑음성산12.0℃
  • 맑음수원7.3℃
  • 맑음북춘천8.0℃
  • 맑음통영10.4℃

여성가족부, 가정의 달 맞아 ‘가족정책 유공자’ 85인 포상...15,000쌍 결혼 지원·재난 돌봄까지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5-05-08 14:49:51
  • -
  • +
  • 인쇄
5월 8일 ‘2025년 가정의 달 기념식’ 개최… 가족친화 실천 현장 공로자 대거 수상
가족사진 포토존부터 축하공연까지…300여 명 참석해 ‘가족의 의미’ 되새겨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여성가족부가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 사회 곳곳에서 가족의 의미를 실천해온 85인의 유공자에게 정부 포상을 수여하며, 가족 중심 사회로의 연대와 감사를 표현한다.

여성가족부는 8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조달청 대강당에서 ‘가족, 함께 만드는 행복’을 주제로 ‘2025년 가정의 달 기념식’을 열고, 가족정책 유공자와 가족기관 종사자,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상식과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수상의 가장 큰 영예는 최필순 신신예식장 대표가 차지했다. 그는 56년 동안 예식장을 무상 개방해 무려 15,000쌍의 결혼식을 지원해온 공로로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훈했다. 단순한 장소 제공을 넘어, 결혼과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지역사회에 전파하며 가족 공동체의 의미를 실천한 대표 사례로 손꼽혔다.

이호진 영락모자원 시설장도 한부모 가족의 경제적·심리적 자립을 지원한 공로로 국민포장을 받았다. 1997년부터 쉼 없이 이어온 현장 활동과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 사업이 평가받은 결과다.

무안군가족센터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당시 긴급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유가족 심리 지원과 재난 돌봄 활동을 통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또한 김영란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다양한 정책연구를 통해 가족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같은 표창을 수상했고, 여의도순복음교회는 미혼모·한부모·다문화가정 지원활동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 외에도 이성애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 상임부회장, 중앙대학교병원, 서대문구가족센터 등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며, 가족유형 다양화에 따른 맞춤형 정책 실천이 포상 영역으로 확대됐음을 보여줬다.

기념식은 단순한 시상식에 그치지 않았다. 대전광역시·무안군·서대문구 가족센터가 운영한 가족서비스 홍보 부스, 가정의 달 포토존, 즉석 사진 인화 체험 등이 행사장에 마련돼 현장 참여형 분위기를 더했다.

축하공연은 가족밴드 ‘원니스 밴드’와 카메룬계 프랑스인 소리꾼 ‘마포 로르(Mafo Laure)’가 무대에 올라 ‘행복한 가족의 울림’을 주제로 따뜻한 무대를 선보였다.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은 “오늘의 수상자들은 다양한 가족형태를 존중하고, 사회의 기초인 가족이 안전하게 존속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실천해온 분들”이라며, “가정의 달을 계기로 정부와 사회, 기업이 함께 가족친화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