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결혼정보회사 듀오, 미혼남녀 83% ‘연인 간 경제 상황 사생활이라서 공유 못해’

  • 맑음강화24.1℃
  • 흐림산청22.2℃
  • 구름조금울릉도25.5℃
  • 맑음정선군23.3℃
  • 구름조금장흥27.1℃
  • 구름많음함양군23.9℃
  • 구름많음의령군25.0℃
  • 구름많음진주26.2℃
  • 구름조금밀양27.2℃
  • 맑음서울25.7℃
  • 맑음홍천21.2℃
  • 맑음진도군27.4℃
  • 맑음홍성25.4℃
  • 구름조금창원26.6℃
  • 맑음청주25.4℃
  • 맑음울진27.5℃
  • 구름많음거제25.6℃
  • 맑음속초25.5℃
  • 맑음서산27.2℃
  • 맑음전주27.4℃
  • 구름조금강진군27.5℃
  • 맑음광주26.1℃
  • 맑음천안24.4℃
  • 맑음대구25.5℃
  • 구름조금북부산27.9℃
  • 맑음영덕25.8℃
  • 구름많음제주26.6℃
  • 맑음제천23.7℃
  • 구름조금양산시28.0℃
  • 구름조금부여26.1℃
  • 맑음철원24.8℃
  • 구름조금부안26.0℃
  • 맑음고창27.3℃
  • 맑음영광군26.3℃
  • 구름많음영천24.7℃
  • 맑음정읍26.6℃
  • 맑음상주24.5℃
  • 구름조금부산27.6℃
  • 맑음구미26.1℃
  • 맑음북춘천23.9℃
  • 구름많음태백21.2℃
  • 구름많음남해24.4℃
  • 구름조금서귀포29.2℃
  • 구름많음성산27.0℃
  • 맑음순창군25.8℃
  • 흐림경주시24.2℃
  • 구름조금통영27.3℃
  • 맑음대전26.1℃
  • 구름조금임실25.8℃
  • 맑음춘천23.3℃
  • 구름많음군산26.0℃
  • 구름많음합천24.2℃
  • 맑음인천27.1℃
  • 맑음인제21.0℃
  • 맑음이천23.3℃
  • 맑음보은24.6℃
  • 구름많음여수24.9℃
  • 맑음동두천25.1℃
  • 맑음강릉26.7℃
  • 맑음원주23.1℃
  • 맑음금산25.4℃
  • 구름많음추풍령23.5℃
  • 맑음영주24.9℃
  • 구름조금북강릉26.1℃
  • 맑음영월24.6℃
  • 구름조금고산28.5℃
  • 맑음보령28.1℃
  • 구름많음청송군25.5℃
  • 맑음대관령21.2℃
  • 맑음서청주24.0℃
  • 맑음문경24.5℃
  • 맑음수원25.3℃
  • 맑음남원25.7℃
  • 맑음양평22.0℃
  • 맑음안동25.8℃
  • 구름조금해남27.3℃
  • 맑음고창군26.7℃
  • 맑음의성26.7℃
  • 구름많음장수23.9℃
  • 맑음목포27.0℃
  • 구름많음완도27.6℃
  • 흐림거창21.7℃
  • 맑음파주23.6℃
  • 맑음보성군27.4℃
  • 맑음백령도25.4℃
  • 구름조금동해26.6℃
  • 구름조금김해시27.2℃
  • 구름조금북창원27.1℃
  • 구름많음포항25.5℃
  • 맑음봉화25.7℃
  • 구름조금순천25.1℃
  • 맑음고흥27.7℃
  • 구름조금광양시26.1℃
  • 맑음충주24.7℃
  • 맑음세종25.8℃
  • 구름많음울산24.9℃
  • 구름조금흑산도26.4℃

결혼정보회사 듀오, 미혼남녀 83% ‘연인 간 경제 상황 사생활이라서 공유 못해’

서광석 기자 / 기사승인 : 2024-12-02 11:02:05
  • -
  • +
  • 인쇄

 

보건복지부가 지난 9월에 주최한 ‘제1차 한·일·중 인구 포럼’에 따르면 한국 여성의 배우자 선택 기준 2위와 3위는 ‘직업’과 ‘경제력’인 것으로 나타났다. 즉, 임신과 출산을 위해서는 안정적인 경제 활동이 직결된다는 것이다.

이에 결혼정보회사 듀오(대표 박수경)는 직업을 가진 후 연애 경험이 있는 미혼남녀들을 대상으로 ‘연인 간 경제 상황 공유’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결혼정보업체 듀오 설문에 참여한 미혼남녀는 연인 간 경제 상황을 공유해야 한다고 답한 이들(52%)은 ‘연인 간 신뢰를 위해서(32%)’, ‘연인의 경제력을 알기 위해서(25%)’, ‘결혼 준비를 하기 위해서(25%)’ 등을 꼽은 반면, 반대하는 이들(48%) 대다수는 ‘사생활이라고 생각해서(83%)’를 선택하여 의견 차이를 보였다.

응답자 과반(52%)은 ‘연인끼리 경제 상황을 공개해야 한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전체 65%는 연인에게 정확한 수입 및 빚 유무에 대해 알려준 적이 있었다.

응답자 대부분(87%)은 연인의 경제 상황이 연애에 큰 영향을 끼친다고 했으며, 그 이유로는 남녀 모두 ‘결혼까지 갈 수 있는지 없는지를 판단할 수 있어서(46%)’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기타 답변으로는 ‘연인의 소비 패턴을 파악할 수 있어서(24%)’, ‘적정 데이트 비용을 산출하기 위해서(14%)’, ‘연인이 사치스러운 사람인지 알 수 있어서(12%)’ 등이었다.

한편 연인의 경제 상황이 기대했던 것보다 좋지 않을 경우, ‘연인의 소비 습관을 파악하여 고치게 한다(68%)’가 가장 높은 응답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설문조사 업체 마크로밀 엠브레인을 통해 지난 11월 7일부터 11월 8일까지 직업을 가지게 된 후 연애 경험이 있는 미혼남녀 총 500명(남성 250명·여성 2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신뢰수준은 95%에 표준오차 ±4.38%p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