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경찰대학이 2026년 상반기 경위 이상 경력경쟁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채용은 변호사와 항공조종 분야에서 총 40명을 선발하는 일정으로 진행되며, 접수 결과 154명이 지원해 평균 약 3.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찰대학이 발표한 ‘2026년 상반기 경위 이상 경력경쟁채용시험 경쟁률 안내’에 따르면 채용 분야는 변호사 경감과 항공조종 경감·경위 등이다. 분야별 경쟁률은 모집 인원과 지원자 규모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직위는 변호사 경감이다. 총 30명을 모집하는 이번 전형에는 89명이 지원해 약 3대 1의 경쟁률이 형성됐다. 변호사 채용은 지역 권역별 인원을 배정해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권역별 접수 현황을 보면 수도권(서울·인천·강원·경기남·경기북)은 26명 선발에 78명이 지원해 약 3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상권(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은 2명 모집에 5명이 지원해 2.5대 1, 호남권(광주·전북·전남·제주)은 1명 선발에 3명이 지원해 3대 1로 집계됐다. 충청권(대전·세종·충북·충남) 역시 1명 모집에 3명이 지원했다.
항공조종 분야에서는 상대적으로 높은 경쟁률이 나타났다. 항공조종 경감은 2명을 선발하는 전형에 15명이 지원해 7.5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항공조종 경위는 8명 모집에 50명이 지원해 약 6.3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채용 절차는 단계별로 진행된다. 1차 시험은 분야에 따라 방식이 다르다. 변호사 분야는 서류전형으로 실시되며 2월 25일부터 3월 20일까지 제출 서류를 심사해 3월 24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항공조종 분야는 조종 실기시험이 3월 16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2차 시험에서는 신체검사와 체력검사, 적성검사가 공통적으로 실시된다. 시험 기간은 4월 27일부터 5월 1일까지다. 체력검사는 기존 방식이 아닌 순환식 체력검사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 단계에서는 별도의 합격자 발표 없이 불합격자만 개별 통보된다.
이어지는 3차 시험은 응시 자격과 제출 서류의 적격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다. 심사는 5월 4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며 이 단계 역시 탈락자만 별도로 안내된다.
마지막 단계인 4차 시험은 면접이다. 면접은 6월 8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며 발표면접과 경험·인성면접을 통해 지원자의 직무 적합성을 종합 평가한다. 최종 합격자는 6월 17일 오후 5시에 발표될 예정이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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