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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학교, 지역과 함께 미래를 그리다…‘2024년 희망 공개토론회’ 개최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4-12-04 11:2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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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학교에서 시작된 혁신의 발걸음, 지역사회와 상생의 길 모색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교육부와 중앙농어촌교육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24년 제2회 농어촌 학교 희망 공개토론회(포럼)’가 오는 12일 서울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빌딩에서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농어촌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혁신적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학교의 작은 발걸음과 함께하는 지역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된다.

‘농어촌 학교 희망 공개토론회’는 2020년 시작돼 매년 열리고 있다. 시도교육청 관계자와 교육 전문가, 지역 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농어촌 학교의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모델을 구체화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다.

올해 토론회는 △농어촌 학교 제도 개선 및 활성화 방안 발제 △통합운영학교 연구학교 성과와 과제 논의 △우수사례 발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교 발전 방향 토론으로 구성된다.

토론회는 서울대 엄문영 교수가 발표하는 ‘농어촌 학교 제도 개선 및 활성화 방안’ 발제로 시작된다. 이어 ‘통합운영학교 연구학교’의 운영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며, 3년간의 연구를 바탕으로 향후 확산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좌담회가 진행된다.

통합운영학교는 초·중·고등학교의 시설과 교직원을 통합 운영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효율적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모델로, 이번 논의에서는 2022년부터 운영된 5개 연구학교의 구체적인 사례가 소개될 예정이다.

2024년 농어촌 참 좋은 학교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사례도 발표된다. 2020년부터 매년 15개 내외의 농어촌 소규모 학교를 대상으로 발굴한 특화된 교육과정 운영 사례가 공개되며, 이를 통해 농어촌 학교의 지속 가능성과 성공 요인을 조명한다.

또한 ‘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 사업의 성과도 공유된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교육과 융합된 유연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학년 간 연계를 통해 농어촌 학교만의 강점을 살린 혁신적 사례를 선보인다.

토론회는 사례 발표 후 학생, 지역 주민, 발표자가 함께 농어촌 학교와 지역의 상생 방안을 논의하는 토론으로 마무리된다. 지역사회의 관점에서 학교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아이디어와 의견이 교환될 예정이다.

공개토론회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2월 9일까지 사전 신청을 통해 등록 가능하다. 온라인과 전화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이해숙 학생건강정책관은 “이번 공개토론회가 농어촌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방향성을 제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농어촌 학교의 강점을 발굴하고 발전 가능성을 높이는 논의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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