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미엄 죽 브랜드 정성죽이 가맹점 180호점을 돌파하며 죽 창업 시장에서 브랜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죽 프랜차이즈 최초로 토핑죽 시스템을 도입해 기존 죽 메뉴와 차별화하고, 샵인샵 형태의 운영이 가능한 간편한 조리 시스템을 구축한 점이 성장 요인으로 꼽힌다.
정성죽은 180호점 돌파를 기념해 추가로 50호점에 한해 신규 가맹점을 모집한다. 한정된 수량으로 진행되는 만큼 샵인샵이나 기존 매장과 함께 운영하는 형태의 창업을 고려하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성죽은 원팩 형태로 제품을 공급해 평균 7분 내외의 조리가 가능하도록 운영 시스템을 구성했다. 매장에 전자레인지 1대와 화구 2개, 냉장·냉동고 등을 갖추면 운영할 수 있어 별도의 대규모 설비 투자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구조는 기존 음식점에서 추가 브랜드를 운영하는 샵인샵이나 2개 이상의 브랜드를 함께 운영하는 다점 창업 형태에도 적용할 수 있다.
메뉴 차별화도 정성죽이 내세우는 경쟁력이다. 정성죽은 죽 위에 다양한 토핑을 추가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일반적인 죽 메뉴와 차별화했다. 소고기죽에 소고기 토핑을 추가하거나 매콤닭죽에 치즈 토핑을 더하는 방식으로 소비자가 메뉴를 선택하고 조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토핑죽은 메뉴의 비주얼과 객단가를 함께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배달 중심 매장을 운영하는 점주들에게도 활용도가 높다는 설명이다. 정성죽은 실제 고객 약 5,000명의 이용 경험을 바탕으로 시그니처 토핑 메뉴를 구성했으며, 소고기·치즈·단백질 등 메뉴별 특성에 맞는 토핑을 선보이고 있다.
점주 운영 부담을 낮추기 위한 본사 지원도 이어지고 있다. 정성죽은 배달 플랫폼 입점과 기본 세팅을 본사가 지원하고 있으며, 점주를 대상으로 배달 플랫폼 리뷰 관리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가맹비와 로열티, 입점비 부담을 낮추는 정책을 통해 초기 창업 비용과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정성죽 관계자는 “죽 창업에서 중요한 것은 단순히 메뉴를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 매장과 함께 운영할 수 있는 효율적인 구조를 만드는 것”이라며 “180호점 돌파를 계기로 한정 50호점 추가 오픈을 진행하며 샵인샵과 다점 창업을 고려하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안정적인 운영 시스템을 제공하는 데 더욱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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