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예비 사무관 345명, 지리산·설악산 등 5개 국립공원서 ‘환경정화 봉사 나서’

  • 맑음울산9.9℃
  • 구름조금고창9.5℃
  • 맑음구미10.0℃
  • 맑음세종8.4℃
  • 맑음북부산10.6℃
  • 맑음부산12.1℃
  • 맑음남해12.2℃
  • 맑음수원8.4℃
  • 맑음양산시11.2℃
  • 맑음전주10.2℃
  • 맑음영덕9.5℃
  • 맑음영천9.9℃
  • 구름조금고산13.6℃
  • 맑음고흥10.1℃
  • 맑음목포11.9℃
  • 맑음보은8.3℃
  • 맑음성산12.3℃
  • 맑음춘천8.6℃
  • 맑음철원7.4℃
  • 맑음영주7.6℃
  • 맑음홍성10.1℃
  • 맑음서울10.2℃
  • 맑음장수6.0℃
  • 맑음군산10.0℃
  • 맑음경주시8.4℃
  • 맑음임실9.2℃
  • 맑음산청10.2℃
  • 맑음대구11.3℃
  • 맑음대관령2.5℃
  • 맑음파주7.6℃
  • 맑음통영12.4℃
  • 구름많음백령도10.4℃
  • 맑음의령군8.8℃
  • 맑음추풍령8.3℃
  • 맑음합천11.2℃
  • 맑음서산9.5℃
  • 맑음강릉10.2℃
  • 맑음의성9.9℃
  • 맑음정선군6.4℃
  • 구름조금진도군12.0℃
  • 맑음강화9.3℃
  • 맑음보성군10.7℃
  • 맑음서귀포15.6℃
  • 맑음동해9.6℃
  • 맑음완도11.0℃
  • 맑음거제10.7℃
  • 맑음태백3.5℃
  • 맑음인천9.7℃
  • 맑음인제7.6℃
  • 맑음해남11.1℃
  • 구름많음영광군
  • 맑음청송군8.0℃
  • 맑음금산9.2℃
  • 맑음김해시10.6℃
  • 맑음광주11.1℃
  • 맑음울릉도9.8℃
  • 맑음여수11.9℃
  • 맑음서청주8.1℃
  • 맑음원주8.3℃
  • 구름많음제주14.2℃
  • 맑음문경8.0℃
  • 맑음대전9.0℃
  • 맑음진주10.6℃
  • 맑음홍천8.3℃
  • 맑음상주9.1℃
  • 맑음속초9.4℃
  • 맑음창원10.6℃
  • 맑음동두천7.9℃
  • 맑음영월7.3℃
  • 맑음양평9.5℃
  • 맑음북창원12.2℃
  • 맑음안동8.6℃
  • 맑음부여10.5℃
  • 맑음순천9.1℃
  • 맑음북강릉6.0℃
  • 구름조금천안7.9℃
  • 맑음이천8.4℃
  • 맑음밀양9.6℃
  • 맑음울진9.7℃
  • 맑음포항11.4℃
  • 맑음순창군8.7℃
  • 맑음함양군10.3℃
  • 맑음청주10.0℃
  • 구름조금고창군9.8℃
  • 맑음충주8.3℃
  • 맑음거창7.7℃
  • 맑음남원9.3℃
  • 구름많음부안10.4℃
  • 맑음보령9.3℃
  • 맑음봉화4.1℃
  • 맑음광양시10.5℃
  • 맑음북춘천7.9℃
  • 구름많음흑산도11.9℃
  • 맑음장흥10.8℃
  • 맑음제천7.2℃
  • 맑음정읍9.4℃
  • 맑음강진군11.4℃

예비 사무관 345명, 지리산·설악산 등 5개 국립공원서 ‘환경정화 봉사 나서’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5-05-23 12:06:31
  • -
  • +
  • 인쇄
외래식물 제거부터 등산로 청소까지…공직가치와 봉사정신 체득하는 현장 교육
“국민을 위한 헌신의 시작, 땀 흘린 국립공원에서 느꼈다”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지리산과 설악산 등 전국 5개 국립공원에서 345명의 예비 사무관들이 환경정화와 자원보전 활동에 나섰다. 땀으로 채운 봉사의 시간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국가와 국민을 위한 공직자의 자세’를 되새기는 교육의 장이 됐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은 21일부터 23일까지 제70기 신임관리자과정 교육생 305명과 제12회 외교관후보자 정규과정 교육생 40명 등 총 345명의 예비 사무관들이 국립공원공단과 함께 국립공원 합동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리산, 가야산, 팔공산, 덕유산, 설악산 등 5개 국립공원에서 동시에 이뤄졌으며, 국토 사랑과 국민에 대한 헌신이라는 공직 핵심 가치를 몸소 체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예비 사무관들은 2박 3일간 국립공원에 머물며 외래식물 제거, 자생식물 심기 등 생태 보존 활동과 더불어, 등산로 쓰레기 수거, 환경보호 캠페인 등 환경정화 활동에 직접 참여했다. 특히 5월 22일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아 국립공원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한 생태 보호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해, 국민과 함께하는 공직자의 역할을 체감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외에도 낙엽 제거, 배수로 청소, 탐방로 정비, 시설물 관리 등 실질적인 공공시설 유지 작업에도 나서며 현장 중심의 봉사를 실천했다.

예비 사무관들은 봉사활동 외에도 국립공원 인근의 역사문화 시설을 찾아 탐방 활동에 참여하며, 자연과 역사, 문화를 아우르는 국립공원의 가치를 직접 체험했다. 이를 통해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국가관과 공동체 의식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진다영 예비 사무관은 “국립공원에서 땀 흘리며 일해보니 국토를 건강하게 지키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체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국민을 위한 행정을 펼칠 수 있다는 자긍심이 생겼고, 이는 공직 생활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관계자는 “이번 국립공원 봉사활동은 공직자의 책무와 가치를 몸으로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실천 중심의 공직 교육을 통해 국민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공직자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