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진흥원(SBA)과 ㈜더무브가 공동 주최하고 사단법인 사람과문화중심이 주관하는 ‘2025 창작선수단 콘텐츠 공모전 서울시리즈’가 진행된다.
해당 공모전은 ‘나의 서울 이야기’를 주제로, 서울과 연관된 기억·감정·상상을 자유롭게 표현한 창작물을 모집한다. 신진 창작자들이 K-콘텐츠 글로벌 인재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일반부와 소상공인부 2개 부문으로 나눠 영상·웹·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발굴할 예정이다.
일반부는 사업자를 보유하지 않은 개인 또는 단체(최대 5인)라면 성별·국적·나이 제한 없이 국내 거주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소상공인부는 사업자를 보유한 소상공인이 해당 기업명으로 업종 제한 없이 응모 가능하다.
공모 안내는 8월 21일부터 진행 중이며, 작품 접수는 9월 1일(월)부터 14일(일)까지 2주간 공식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1차 예선 심사는 9월 15일(월)~18일(목) 진행 후, 19일(금) 본선 진출작을 발표한다.
본 행사는 10월 17일(금)부터 19일(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2차 본선 심사는 17일(금)에 진행된다. 온라인 투표는 10월 17일(금)부터 11월 30일(일)까지 진행된다.
최종 시상식은 2025 서울콘과 연계하여, 12월 29일(월)부터 2026년 1월 1일(목) 사이에 열릴 예정이다. 수상작에는 서울특별시장상이 수여되며, 선정작은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쇼룸 내 특별 전시 기회도 제공된다. 또한 언론 보도자료 배포를 통해 추가적인 홍보 기회가 주어진다.
공동주최사인 ㈜더무브의 고재용 대표는 “이번 공모전은 잠재력은 뛰어나지만 기회가 부족했던 신인 창작자와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려는 신진 창작자를 발굴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경제 가치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 창작선수단 콘텐츠 공모전 서울시리즈’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및 운영사무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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