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35세 최고 점수 710.2점, 20세 이하는 최저 630.9점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YBM 한국TOEIC위원회가 지난해 12월 29일(일)에 시행된 토익(TOEIC) 시험 성적 결과를 오늘(7일) 오후 12시에 발표했다.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이번 시험의 평균 총점은 679.2점으로 나타났으며, 듣기와 읽기 성적 간 뚜렷한 차이가 확인되었다.
2024년 마지막 토익 시험의 평균 성적은 총점 679.2점으로, 세부적으로는 ▲듣기 375.3점 ▲읽기 304.0점을 기록했다. 듣기 점수가 읽기 점수를 크게 상회하는 경향은 이번 시험에서도 지속됐다.
연령대별 평균 성적에서는 31~35세(710.2점)가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으며, 그 뒤를 이어 36~40세(702.2점)가 높은 성적을 보였다. 반면, 20세 이하 응시자의 평균 성적은 630.9점으로 가장 낮아 연령대별 점수 격차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이번 시험의 성적은 토익 홈페이지와 YBM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성적 분석 자료도 동일한 경로를 통해 제공된다.
현재 토익 홈페이지에서는 2025년 1월 12일(일), 1월 26일(일), 2월 9일(일), 2월 15일(토), 2월 23일(일) 시험 접수가 진행 중이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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