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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서울융합과학·수학 봄봄봄 축제 신청 홈페이지 캡쳐 |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교실 안 이론 중심 수업에서 벗어나 직접 보고 만들며 배우는 체험형 교육이 확산되는 가운데, 서울교육청이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과학·수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교 수업과 연계된 탐구 활동을 넓히려는 움직임도 이어지고 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체험해 봄, 놀아 봄, 꿈꿔 봄’을 주제로 ‘2026 서울융합과학·수학 봄봄봄 축제’를 연다. 서울 지역 초등학생과 중학생, 가족 등 약 1,800명이 참여 대상이며, 11개 교육지원청 산하 과학교육센터와 수학과학융합교육센터가 함께 참여한다.
행사는 4월 13일부터 30일까지 이어진다. 수학과 과학을 중심으로 메이커 교육과 인공지능(AI) 프로그램까지 포함되며, 학생들은 실험과 제작 과정에 직접 참여한다. 단순 체험에 그치지 않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경험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각 교육지원청 과학교육센터와 수학과학융합교육센터는 평소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기초부터 심화 단계까지 탐구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학년군별 수준을 고려해 프로그램을 나눴다. 같은 주제라도 학년에 따라 접근 방식과 난도를 달리해 운영한다.
올해는 강동송파와 성동광진 지역에 새로 구축되는 수학과학융합교육센터 프로그램을 추가했다. 이에 따라 학생들이 선택할 수 있는 수학 체험 프로그램 범위가 넓어졌다. 참여자는 거주 지역과 관계없이 동부, 서부, 북부, 동작관악, 강동송파, 성동광진 센터 가운데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과 보호자는 3월 24일 오전 9시부터 3월 31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 링크 또는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별 참여 인원은 추첨으로 정하며, 결과는 4월 3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은 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수학과 과학을 경험하는 과정이 배움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탐구와 체험 중심의 수학·과학·융합교육을 확대해 미래 사회에 필요한 기초 역량을 키워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교육청은 학교 수업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을 늘리고, 이론 중심 학습에서 벗어난 교육 방식이 현장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 운영을 이어갈 계획이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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