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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소년 불법도박·마약 대응 강화...국비 2억원 추가 투입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4-08-16 14:3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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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된 청소년경찰학교 개선 및 중독성 범죄예방 위한 맞춤형 콘텐츠 개발

<영등포경찰학교 현장점검 사진>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서울시는 특별교부세 2억 원을 추가 투입해 청소년경찰학교의 시설 개선과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여 청소년 범죄 예방 대책을 강력 추진한다.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행정안전부 주관의 ‘주민과 함께하는 더 안심, 우리 동네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별 치안 수요를 반영한 주민 생활안전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최근 청소년 도박 및 마약 문제의 심각성이 증가함에 따라, 서울 자경위는 청소년 중독성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노후 청소년경찰학교의 개선과 범죄유형을 반영한 새로운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

확보된 특별교부세 2억 원은 서울시 예산 2억 원과 함께 청소년경찰학교의 교육환경 개선과 다양한 교육 콘텐츠 개발에 사용될 예정이다.

서울 자경위는 서울 지역의 10개 청소년경찰학교 중 강남과 강북을 거점으로 하는 학교와 노원(100개교) 및 영등포(연 1,260명) 지역의 노후된 시설을 우선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청소년경찰학교는 2014년부터 경찰청과 교육부의 협업으로 도입된 체험 중심의 예방교육 시설로, 최근 늘어나는 교육 수요에 대응하기 어려운 열악한 환경에 처해 있었다.

또한, 청소년 대상 마약 및 도박 범죄의 심각성과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교육 영상 콘텐츠를 개발하여 서울시 전역의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중독성 범죄 예방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 자경위는 지난해 9월과 10월에 신학기 청소년 범죄 예방 활동을 전개하며, 서울경찰청과 함께 청소년 범죄 예방 교육자료를 제작하는 등 다양한 대응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영등포경찰학교 SPO 간담회 사진>

 


또한, 지난 14일에 영등포 청소년경찰학교(영등포구 신길동)를 방문하여 시설관리와 범죄예방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학교전담경찰관(SPO)과 함께 시설개선 사항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청소년 중독성범죄 예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용표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청소년 단계에서 마약과 도박 같은 중독성 범죄에 빠지기 쉬운 호기심을 방지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실질적인 예방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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