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크루즈 위에서 펼쳐지는 우주의 향연…한진트래블, 북유럽 오로라 크루즈 18일 여행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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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위에서 펼쳐지는 우주의 향연…한진트래블, 북유럽 오로라 크루즈 18일 여행 출시

이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6-06-22 15: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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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만 톤급 프리미엄 선사 프린세스 크루즈 마제스틱호 탑승...선상 위 오로라 관측
오로라 다수 출몰 지역인 노르웨이 트롬쇠·알타 및 소도시 올레순·몰데·트론헤임 방문
▲노르웨이 트롬쇠. (사진=한진트래블)

 

 




바다 위 프리미엄 크루즈에 탑승해 밤하늘을 수놓는 오로라를 마주하는 여정이 시작된다. 한진트래블은 영국과 노르웨이의 아름다운 해안선을 따라 기항하며 지상 최고의 우주쇼라 불리는 오로라를 관측할 수 있는 18일 장기 크루즈 여행을 선보인다. 이번 여정은 오로라의 성지로 알려진 트롬쇠와 알타를 중점적으로 방문해 대자연의 경이로움을 고스란히 전달하며, 2027년 3월 2일과 16일 단 두 날짜에 출발 예정이다.

◆ 14만톤급 로열 클래스 대형 선박 ‘프린세스 크루즈 마제스틱호’ 탑승
이번 항해의 중심이자 안식처가 되어줄 이동 수단은 ‘프린세스 크루즈 마제스틱호’다. 최대 3,500명을 수용하는 19층 높이의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하며, 선내에는 실내 수영장과 스파, 화려한 쇼가 펼쳐지는 대극장, 다이닝 룸과 뷔페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대형 아트리움의 아크로바틱 공연과 유리 바닥으로 설계되어 바다 위를 걷는 듯한 ‘시워크(Sea Walk)’는 이 선박만의 특징이다.

◆ 오로라 주요 출몰 지역 트롬쇠, 알타 방문
여정에서 제일 주목할 여행지는 노르웨이의 트롬쇠와 알타다. 명칭만으로는 낯설게 느껴지지만, 이 두 지역은 전 세계에서 손꼽히는 오로라 뷰잉 스팟이다.

트롬쇠는 유럽 최북단 도시로, 매년 오로라 시즌(9월~이듬해 4월)이면 오로라가 자주 목격되어 전 세계 오로라 여행의 성지로 손꼽히는 곳이다. 도심 구역에서는 턱수염 물범과 물개 등 북극 생태계를 생생하게 관측할 수 있는 폴라리아 북극 센터가 위치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아울러 거대한 스테인드글라스가 특징인 북극 대성당 등, 흔히 볼 수 없는 이색적인 볼거리가 가득해 북유럽 특유의 유니크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14만 톤급 대형 호화 유람선 마제스틱 프린세스호.(사진=한진트래블)

 


또 다른 핵심 기항지인 알타는 노르웨이 북부의 피오르드 끝자락에 자리 잡은 대표적인 오로라 명소다. 지형적 특성상 날씨가 대부분 맑고 건조하게 유지되기 때문에, 주변 공해 없이 밤하늘에 선명하게 피어오르는 오로라를 관측하기에 최적의 환경 조건을 갖추고 있다.

도시의 상징인 북극광 성당은 오로라의 곡선을 우아하게 재해석한 나선형 구조가 특징이며, 티타늄으로 건축되어 밤하늘의 오로라 빛을 그대로 반사하도록 정밀하게 설계됐다. 한진트래블은 트롬쇠와 알타 두 지역을 중심으로 동선을 연결해, 여행객들이 크루즈 선상 위에서 밤하늘의 오로라를 온전히 감상하도록 했다.

◆ 노르웨이 주요 소도시 올레순·몰데·트론헤임과 영국 윈저 방문
아기자기한 북유럽 소도시와 역사 깊은 영국 왕실의 헤리티지도 동선에 깊이를 더한다. 바이킹풍 장식과 형형색색의 탑이 어우러진 올레순, 목조 건물이 자아내는 고즈넉한 분위기의 천년 고도 트론헤임, 거대한 피오르드에 둘러싸여 압도적인 파노라마를 선물하는 몰데를 차례로 순회한다. 여정의 종착지인 영국 윈저에서는 국왕의 공식 거주지인 윈저 성의 웅장함을 느끼며 항해의 막을 내린다.

한진트래블 담당자는 “추운 야외에서 장시간 대기해야 하는 기존 오로라 헌팅 투어와 달리, 크루즈 객실과 부대시설을 이용하며 안락하게 오로라를 감상할 수 있도록 루트를 설계했다”라며, “바다 위에서 오로라와 대자연을 한 번에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피앤피뉴스 / 이수진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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