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입학 첫 관문, 이틀간 밤 8시까지 문 연다”…2026학년도 서울 공립초 566곳서 예비소집 1월 6~7일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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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 첫 관문, 이틀간 밤 8시까지 문 연다”…2026학년도 서울 공립초 566곳서 예비소집 1월 6~7일 실시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6-01-07 16: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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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학대상 5만1265명으로 5% 감소…불참 아동은 경찰 협조해 소재·안전까지 전수 확인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서울 시내 모든 공립초등학교가 2026학년도 신입생을 맞이하기 위한 예비소집에 들어간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휴교 중인 3개교를 제외한 공립초 566곳에서 신입생 예비소집을 전면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비소집 대상은 전년도 취학유예 아동과 조기입학 아동을 포함한 5만1265명으로, 2024년 5만9492명, 2025년 5만3956명에 이어 3년 연속 감소 흐름을 보이며 지난해보다 약 5% 줄었다. 국·사립초등학교 40곳은 학교별 일정에 따라 별도로 진행된다.

초등학교 입학의 출발선인 예비소집은 맞벌이·워킹맘 가정의 참여 편의를 고려해 지난해와 동일하게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야간 시간대로 운영된다. 학교 사정에 따라 일정이 조정될 수 있지만, 원칙적으로 보호자는 취학통지서를 지참해 자녀와 함께 입학 예정 학교를 직접 방문해야 한다.

장기 휴가 등 불가피한 사정으로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학교와 협의해 온라인이나 화상통화 등 비대면 방식으로도 참여할 수 있으나, 이 경우에도 아동의 소재와 안전 확인에 필요한 정보 제공은 필수다. 질병이나 발육 상태 등으로 입학이 곤란한 아동은 보호자가 학교에 취학면제 또는 취학유예를 신청할 수 있으며, 면제는 취학 의무를 면하는 것이고 유예는 다음 학년도까지 취학을 미루는 절차다.

서울시교육청은 특히 예비소집에 응하지 않은 아동을 중심으로 교육지원청, 학교, 자치구, 경찰과 협력해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촘촘히 확인할 방침이다. 유선 연락과 가정 방문, 학교 방문 요청 등 가능한 모든 수단을 활용해 안전을 확인하고, 학교 차원에서 확인이 어려운 경우에는 지자체와 교육지원청에 즉시 보고하고 관할 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한다는 계획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초등학교 예비소집은 아이들이 의무교육에 들어서는 첫 관문인 만큼 보호자와 아동이 함께 학교를 찾아 입학 절차와 필요한 사항을 충분히 확인해 달라”며 “취학 대상 아동이 단 한 명도 빠짐없이 학교에 들어갈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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