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대통령선거 D-55’…행안부, 공명선거지원상황실 본격 가동

  • 맑음완도9.5℃
  • 맑음영덕10.0℃
  • 맑음수원6.7℃
  • 연무서울6.9℃
  • 구름조금울진9.4℃
  • 비울릉도4.6℃
  • 맑음문경6.9℃
  • 구름많음제주10.4℃
  • 맑음홍천5.3℃
  • 맑음백령도4.7℃
  • 구름많음정선군5.5℃
  • 맑음고흥10.3℃
  • 맑음남원8.3℃
  • 맑음양평6.7℃
  • 맑음정읍7.4℃
  • 맑음부산12.4℃
  • 맑음거창8.5℃
  • 맑음북창원11.6℃
  • 맑음군산7.7℃
  • 맑음보은7.4℃
  • 맑음여수9.8℃
  • 맑음전주8.1℃
  • 구름많음인제5.5℃
  • 맑음의성9.0℃
  • 맑음광양시9.9℃
  • 맑음상주8.3℃
  • 맑음철원3.4℃
  • 구름많음강릉6.0℃
  • 구름많음해남8.6℃
  • 구름조금대관령1.8℃
  • 구름많음북춘천6.2℃
  • 맑음의령군10.3℃
  • 맑음울산10.5℃
  • 구름조금봉화6.4℃
  • 맑음북부산12.1℃
  • 맑음양산시12.5℃
  • 구름조금고산9.8℃
  • 맑음충주6.8℃
  • 맑음부안8.0℃
  • 구름많음동해5.4℃
  • 맑음대구9.8℃
  • 맑음동두천5.9℃
  • 맑음천안6.9℃
  • 구름많음영광군7.3℃
  • 맑음보령7.9℃
  • 맑음함양군8.8℃
  • 구름조금강진군9.0℃
  • 맑음서귀포14.2℃
  • 맑음청송군7.7℃
  • 맑음인천5.5℃
  • 구름많음목포7.8℃
  • 맑음청주7.4℃
  • 맑음거제11.0℃
  • 구름조금영월6.1℃
  • 맑음진주10.3℃
  • 맑음대전8.9℃
  • 맑음추풍령6.7℃
  • 맑음산청8.7℃
  • 맑음남해10.7℃
  • 맑음부여8.9℃
  • 맑음순창군7.2℃
  • 구름조금속초6.4℃
  • 구름많음태백3.9℃
  • 구름조금춘천6.6℃
  • 맑음안동8.1℃
  • 구름조금임실6.9℃
  • 맑음경주시9.7℃
  • 맑음서청주6.6℃
  • 맑음광주8.4℃
  • 맑음구미8.6℃
  • 구름많음흑산도7.9℃
  • 맑음보성군9.5℃
  • 맑음금산8.0℃
  • 맑음순천7.1℃
  • 맑음장흥8.9℃
  • 맑음포항11.1℃
  • 맑음성산10.7℃
  • 맑음통영12.0℃
  • 맑음서산6.6℃
  • 맑음이천7.2℃
  • 맑음파주6.0℃
  • 구름조금고창군7.4℃
  • 맑음김해시11.9℃
  • 맑음밀양10.6℃
  • 맑음영주5.7℃
  • 맑음제천5.1℃
  • 구름조금고창7.3℃
  • 맑음영천9.1℃
  • 구름조금원주6.0℃
  • 맑음장수5.1℃
  • 맑음합천10.9℃
  • 구름조금북강릉5.3℃
  • 맑음창원11.2℃
  • 맑음세종7.5℃
  • 구름조금진도군8.3℃
  • 맑음강화6.0℃
  • 맑음홍성7.7℃

‘대통령선거 D-55’…행안부, 공명선거지원상황실 본격 가동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5-04-09 16:11:47
  • -
  • +
  • 인쇄
조기 대선 앞두고 행안부 ‘공직자 감찰’ 본격화…SNS 선거 개입도 집중 단속
▲9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 마련된 제21대 대통령선거 '공명선거지원상황실' 출범 개소식에서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 등 관계자들이 현판 제막식을 하고 있다.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오는 6월 3일로 확정된 제21대 대통령선거가 55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행정안전부가 ‘공명선거지원상황실’을 조기 가동하고 선거사무 전반에 대한 본격적인 지원에 착수했다. 특히 SNS를 통한 특정 후보 지지·비방 등 공무원의 선거 개입 행위에 대해 대대적인 감찰을 예고했다.

행안부는 9일 정부세종청사에 공명선거지원상황실을 설치하고, 선거인명부 작성과 시설 점검, 인력·장비 지원 등 지방자치단체의 법정 선거사무를 전방위로 뒷받침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황실은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 소속 공무원, 경찰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으며, 선거관리위원회 및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선거 관련 사건·사고 발생 시 즉각 대응하는 체제를 갖췄다.

상황실은 이날부터 선거 일정에 따른 전국 선거동향을 실시간으로 점검하며, 현장 관리와 사무 지원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조기 선거 일정에 따라 인력과 장비, 주요 시설의 선거준비 상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공직자의 선거중립 의무 준수를 위한 감찰 활동도 대폭 강화된다. 행안부는 시·도와 함께 2단계에 걸쳐 감찰반을 편성해, 공직선거법 위반행위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1단계는 오는 4월 14일부터 5월 11일까지, 2단계는 5월 12일부터 선거 전날인 6월 2일까지 운영되며, 최대 220개 감찰반, 491명의 인력이 투입된다.

감찰 대상은 공무원의 SNS 상 특정 후보자 지지 또는 비방, 선거 관련 모임 주선, 내부 문건 유출 등으로, 위반 사실이 확인될 경우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정 조치된다. 동시에, 행정안전부 누리집에는 ‘공직선거비리 익명신고방’이 운영돼 국민 누구나 선거개입 사례를 제보할 수 있다.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이 9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 마련된 제21대 대통령선거 '공명선거지원상황실'을 방문하여 상황실 업무현황 등을 살펴보고 있다.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이날 개소식에서 “행정안전부는 정부조직법상 공직선거를 지원하는 책임부처로서 선거관리위원회의 요청사항과 지자체의 법정 사무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모든 상황에 신속하고 철저하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