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서대학교 항공·드론 혁신융합대학사업단(단장 한경근)이 지역 간 교육 편차 완화와 미래 항공 분야 인프라 확대를 목표로 청소년 대상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비수도권 연계 청소년 맞춤형 진로역량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전남공업고등학교 드론공간정보과 학생들이 초청됐다.
이번 행사에는 전남공고 드론공간정보과 3학년 학생 16명과 인솔 교사, 대한드론협회 관계자 등 총 21명이 참석했다. 교육 과정은 단순한 시설 견학 방식에서 벗어나 대학이 보유한 전문 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실습 및 체험형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세부 프로그램은 총 4개 파트로 나뉘어 운영됐다. 무인항공기학과 김중관 교수가 진행한 전공 소개 및 졸업 후 진로 가이드를 시작으로, 헬리콥터조종학과 박철 교수의 지도하에 첨단 헬기 시뮬레이션 장비를 활용한 가상 비행 조종 실습이 이어졌다.
또한 참가자들은 실제 항공 운항 제어가 이뤄지는 관제탑을 방문해 항공교통 관제 및 안전 관리 시스템을 견학했다. 마지막으로 항공기술교육원 내 B737 실습기 기내에서 비상 탈출 구명조끼 착용법을 비롯한 기내 안전 수칙과 항공기 내부 구조를 익히는 실무 교육을 이수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대학 전공 교육을 선제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구체적인 진로 설계의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한서대학교 항공·드론 혁신융합대학사업단 홍승범 부단장은 “이번 체험이 전남공고 학생들이 항공 및 드론 분야 전문 인력으로 성장하는 데 실질적인 동기부여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비수도권 청소년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미래 항공 산업의 핵심 인재를 육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서대학교는 항공 분야 특성화 대학으로서의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지자체 및 유관 교육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항공·드론 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한 혁신융합 교육 모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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