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고시원 브랜드 ‘우디스테이’가 시설 리뉴얼을 마치고 ‘스탠다드고시원’이라는 새 이름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스탠다드고시원 측은 지난 2월 27일 인테리어 개선 작업을 마무리하고 상호를 변경해 종로3가점 운영을 새롭게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1인 주거 공간 이용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시설 환경과 운영 방식을 정비하기 위한 조치로 진행됐다는 설명이다.
해당 지점은 서울 지하철 1호선·3호선·5호선이 만나는 종로3가역 인근에 위치해 접근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직장인과 취업 준비생 등 1인 거주 수요가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개인 생활 중심의 주거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운영 방식에도 일부 변화가 적용됐다. 입실 희망자가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내부 공간을 확인할 수 있도록 비대면 룸투어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는 온라인 정보를 통해 거주 공간을 미리 확인하려는 수요가 늘어난 점을 반영한 운영 방식이다.
또한 생활 편의 서비스도 함께 개선했다. 세탁 세제 제공과 건조기 상시 이용 등 생활 편의를 위한 운영 방안을 마련했으며, 보증금을 낮추고 최소 계약 기간을 주 단위로 설정해 단기 거주 수요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스탠다드고시원 측은 최근 청년층의 주거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접근 가능한 1인 주거 공간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시설 관리 체계와 가격 정책을 함께 조정해 운영 모델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현재 수도권을 중심으로 직영 형태의 고시원 운영을 확대하고 있으며, 향후 추가 지점 개설도 검토 중이다. 운영사 측은 장기적으로 입실자의 생활 편의를 고려한 자동화 서비스 도입 등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청년층의 주거 부담을 고려해 합리적인 이용 환경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운영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시설 관리와 생활 편의 서비스 등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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