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강좌 무료…직장인·중장년 맞춤형 야간·디지털 교육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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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서울시민대학 계절학기 교육과정 안내 포스터(출처: 서울시청) |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이 2026년 ‘붉은 말의 해’ 병오년(丙午年)을 맞아 총 45개의 계절학기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오는 2월 5일 오전 9시 30분부터 학습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계절학기는 2월 24일부터 3월 20일까지 4주간 운영되며, 서울시민대학 중부권·동남권·모두의학교·다시가는 캠퍼스 등 4곳에서 진행된다. 모든 강좌는 서울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교육과정에는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K-아트를 조명하는 인문·문화 강좌가 다수 포함됐다. ‘달 항아리 300년: 조선시대에서 K-아트의 아이콘까지’(동남권 캠퍼스)와 ‘생활 속에서 태어난 우리 도자기: 그릇의 형태로 읽는 한국 도자기의 흐름’(중부권 캠퍼스) 등 전통 공예의 가치와 흐름을 심도 있게 다루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반도체는 어떻게 세상의 중심이 되었을까?’(다시가는 캠퍼스), ‘식용유부터 김치통까지, 생활 속 화학 이야기’(모두의학교 캠퍼스) 등 일상과 연결된 과학 지식을 쉽게 풀어내는 강좌들이 운영된다.
‘인생 2막을 살리는 관계의 힘: 세계 주요 도시의 시니어 로컬 웰니스 라이프 이야기’(동남권 캠퍼스)와 ‘아는 만큼 편해지는 스마트폰 활용법’(모두의학교 캠퍼스) 등은 자존감 향상과 디지털 격차 해소를 목표로 한다.
낮 시간대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을 고려한 야간 강좌도 편성됐다. ‘비만 치료제 총정리: 위고비·마운자로 등 다이어트약의 이해’(중부권 캠퍼스)와 ‘2026년의 소설적 순간: 한 해를 시작하는 글쓰기’(모두의학교 캠퍼스) 등 최신 이슈와 창작을 주제로 한 강좌가 운영된다.
수강 신청은 서울시평생학습포털(sll.seoul.go.kr)을 통해 온라인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강좌별 일정과 세부 내용은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slei.seoul.kr)과 서울시평생학습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캠퍼스별 문의도 가능하다.
한편 서울시민대학은 이번 2~3월 계절학기를 시작으로 1학기(4~6월), 7~8월 계절학기, 2학기(9~11월)까지 연간 총 4차례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용진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장은 “올해는 평생학습의 대중화를 통해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풍요롭게 만드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며 “이번 계절학기가 시민 누구에게나 배움의 즐거움과 일상의 활력을 전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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