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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대학 교육생들의 이웃사랑 실천...'반찬 만들고 피도 나눴다'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5-06-09 17: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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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몸 어르신 가정에 반찬 직접 전달…다음날엔 헌혈로 생명 나눔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해 지역사회 기여 확대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경찰대학(학장 오문교) 교육생들이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연대를 실천하며 나눔의 가치를 몸소 보여줬다. 지난 8일에는 반찬 나눔 봉사에, 9일에는 헌혈에 참여해 취약 계층과 생명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 및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아산시지구협의회와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경찰대학 교육생 4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일정은 이틀간 이어졌다.

첫날인 8일에는 10명의 교육생이 아산시 염치읍 소재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조리실에서 직접 반찬을 만들었다. 완성된 반찬은 정성스럽게 포장되어 홀몸 어르신 등 지역 내 취약 가정 10곳에 직접 전달됐다. 단순한 기부를 넘어, 청년 경찰후보생들이 손수 만든 음식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한 셈이다.

이튿날인 9일에는 나머지 교육생 30명이 헌혈에 참여하며 생명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이로써 경찰대학 교육생들은 실천적 봉사로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확고히 하며, 공공성과 책임의식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반찬 나눔 현장에 함께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관계자는 “젊은 경찰대학 학생들과 함께한 시간이 정말 뜻깊었다”며 “정성스럽게 반찬을 만들고 전달하는 모습에서 이웃을 향한 따뜻한 진심이 느껴졌다”고 전했다.

반찬을 직접 만들고 전달한 경찰대학 이동윤 교육생은 “작은 일이지만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런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찰대학은 이번 봉사 외에도 올 한 해 동안 농촌 일손 돕기, 학교 밖 청소년 대상 학습지도 등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경찰관 후보생으로서 바른 인성과 공동체 정신을 체득하고, 사회적 책무를 실천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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