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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갈등, ‘학부모 지원단’이 해결한다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4-07-25 17:2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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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북부교육지원청, ‘학부모 관계가꿈 지원단’ 20명 구성 운영
총 27건(초등 13건, 중등 14건) 중 22건 성공적으로 조정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서울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희)은 지난해 서울 최초로 ‘학부모 관계가꿈 지원단’을 구성하여 학교폭력 사안 발생 시 관계조정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장 자체해결하거나 심의취소를 이뤄냈다.

지난 11월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올해 7월까지 총 27건(초등 13건, 중등 14건)의 관계조정 시도 중 22건을 성공적으로 조정하였다. 특히 학부모 갈등으로 비화된 10건의 사안도 포함되었다.

'학부모 관계가꿈 지원단'은 피해·가해 학생이 서로의 입장을 듣고 진정성 있는 사과와 용서를 통해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학생 간 갈등 발생 시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참여 가능하다.
 



서울시북부교육지원청은 2023년 1기 13명, 2024년 2기 7명을 추가 선발하여 현재 20명의 지원단을 운영 중이며, 향후 연수 등을 통해 지원단의 역량을 강화하고 다른 교육지원청에도 성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이정희 교육장은 "학부모 관계가꿈 지원단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갈등 해결 능력을 신장하고, 진정한 사과와 치유를 바탕으로 한 학교폭력 사안을 교육적으로 해결하며, 소모적인 학교폭력 심의 건수를 경감하여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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