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새롭게 바뀐 하이서울쇼룸에서 '하이토크' 성공적
지난 4월 23일에 개최된 첫 번째 세션에서는 '팬덤 브랜딩'과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토론이 진행되었다. 이현주 미닝시프트 대표와 한상희 스타일메이트 대표가 각각 '디토 소비'와 인플루언서 디지털 마케팅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세미나에는 디자이너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패션 산업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하이서울쇼룸은 한국 글로벌 디자이너 브랜드 육성을 위한 세미나인 '하이토크(High Talk)'가 하이서울쇼룸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디자이너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실전 노하우부터 전문성 강화까지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었다.
하이서울쇼룸 운영사인 제이케이디자인랩 홍재희 대표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다양한 전문 세미나와 컨설팅을 통해 패션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하이서울쇼룸은 '하이토크' 세미나와 함께 디자이너 1:1 컨설팅도 병행하여 패션 디자이너들에게 실질적인 역량 강화와 미래 비전을 함께 고민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다음 세미나는 6월에 개최될 예정으로, 디자이너들의 디지털 활용도와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디자이너들이 글로벌 시장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6월 개최 예정인 2차 하이토크는 패션 디자이너들의 디지털 활용도와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생성 AI 기술을 활용한 디자인 업무 및 콘텐츠 제작으로 디자인 기획 프로세스의 변화를 꾀할 수 있고, 디자이너 브랜드 특성을 고려한 소싱 노하우를 공유해 브랜드 수익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7월 3차 하이토크에서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디자이너 브랜드를 대상으로 글로벌 홀세일 비즈니스의 AtoZ, 수출 계약에 따른 관세, 물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필요한 전문 세미나를 기획하고 있다.
하이서울쇼룸에서는 앞으로도 패션 디자이너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세미나 관련 문의는 하이서울쇼룸으로 연락하면 된다.
피앤피뉴스 / 이수진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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