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초 1~2학년, 2학기부터 모든 초등학교 ‘늘봄학교’ 이용...2026년부터 전학년 가능

  • 맑음속초19.0℃
  • 흐림진주20.1℃
  • 구름많음전주20.8℃
  • 흐림울산20.1℃
  • 흐림북창원21.6℃
  • 흐림영주18.3℃
  • 비포항20.5℃
  • 구름많음해남21.5℃
  • 구름많음임실19.5℃
  • 흐림의령군19.3℃
  • 구름조금영광군20.4℃
  • 맑음서산19.0℃
  • 비광주20.2℃
  • 흐림대전20.3℃
  • 맑음완도21.9℃
  • 구름조금천안17.7℃
  • 맑음북강릉19.5℃
  • 흐림서귀포25.6℃
  • 맑음원주19.3℃
  • 구름조금동해20.7℃
  • 흐림구미19.5℃
  • 비대구19.8℃
  • 구름많음강진군21.7℃
  • 흐림울진19.4℃
  • 비목포20.9℃
  • 구름많음영월17.9℃
  • 흐림함양군19.4℃
  • 구름조금세종19.3℃
  • 흐림정읍20.6℃
  • 구름많음보은18.9℃
  • 맑음보령20.8℃
  • 맑음강화17.8℃
  • 맑음동두천16.2℃
  • 박무수원18.9℃
  • 구름많음제주25.0℃
  • 구름많음서청주18.3℃
  • 맑음홍성18.9℃
  • 맑음부여19.7℃
  • 구름조금고산24.8℃
  • 흐림태백16.6℃
  • 맑음인제13.1℃
  • 흐림남원19.9℃
  • 구름많음양산시22.5℃
  • 흐림산청19.2℃
  • 구름조금충주18.1℃
  • 흐림영덕18.8℃
  • 구름많음진도군21.5℃
  • 구름많음장흥21.3℃
  • 흐림의성19.3℃
  • 비울릉도20.7℃
  • 맑음군산20.0℃
  • 맑음홍천16.3℃
  • 흐림청송군18.4℃
  • 흐림봉화17.3℃
  • 구름많음부산22.8℃
  • 구름많음통영21.8℃
  • 구름많음고창군20.4℃
  • 맑음제천16.5℃
  • 구름많음고흥21.5℃
  • 구름많음순천19.8℃
  • 구름많음장수18.5℃
  • 구름많음북부산22.2℃
  • 흐림거창18.8℃
  • 흐림상주18.8℃
  • 흐림창원21.3℃
  • 흐림합천20.0℃
  • 구름조금흑산도21.9℃
  • 맑음강릉19.5℃
  • 맑음대관령9.2℃
  • 맑음철원14.4℃
  • 흐림여수21.3℃
  • 맑음인천21.5℃
  • 흐림안동18.6℃
  • 맑음백령도20.8℃
  • 맑음서울20.2℃
  • 구름많음부안20.2℃
  • 구름많음남해20.9℃
  • 흐림순창군19.9℃
  • 박무북춘천15.8℃
  • 구름많음보성군21.5℃
  • 구름많음춘천17.1℃
  • 구름조금정선군15.2℃
  • 흐림청주20.7℃
  • 맑음파주17.2℃
  • 흐림광양시21.5℃
  • 구름많음김해시20.7℃
  • 흐림밀양21.0℃
  • 흐림추풍령18.3℃
  • 흐림경주시20.5℃
  • 흐림금산20.0℃
  • 흐림영천19.5℃
  • 흐림문경19.0℃
  • 흐림성산25.0℃
  • 맑음이천19.0℃
  • 맑음양평18.7℃
  • 구름많음거제21.7℃
  • 구름많음고창20.6℃

초 1~2학년, 2학기부터 모든 초등학교 ‘늘봄학교’ 이용...2026년부터 전학년 가능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4-01-25 18:51:29
  • -
  • +
  • 인쇄
올해 5세부터 유치원·어린이집 학비·보육료 월 35만원→월 40만원
유보통합 추진...3월부터 모델학교 30곳, 시범지역 3개 운영
내달 교권 침해 긴급 직통전화 ‘1395’ 개통
‘학교폭력 사안조사’→학교폭력 전담조사관 담당
디지털교과서 개발 완료→내년 1학기부터 적용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월 24일(수), 정부서울청사에서 2024년 교육부 주요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교육부>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올해 초등학교 1학년 중 늘봄학교를 희망하는 학생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2학기부터 전국 모든 초등학교로 확대되며, 2026년에는 희망하는 모든 초등학생이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될 계획이다.

0세부터 5세까지 영유아 보육·교육 관리체계를 교육부로 일원화하고, 올해 5세부터 유치원·어린이집 학비·보육료 지원을 확대하다.

교권을 강화하고 학교 폭력을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예방하며,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최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는 24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주요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교육개혁으로 사회 난제 해결’이라는 비전으로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10대 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늘봄학교’를 2024년 1학기에는 2,000개교 이상에서, 2학기에는 모든 초등학교에서 운영한다.

초등학교 1학년의 학교 적응을 위해 놀이 중심의 예·체능, 심리·정서 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교육부는 교원의 업무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 1학기부터 전담인력 등을 배치하여 늘봄학교 업무가 기존 교원에게 맡겨지지 않도록 지원하며, 2학기에는 모든 초등학교에 늘봄학교 업무 전담 조직인 ‘늘봄지원실’을 만들어 전담 실무인력을 배치할 예정이다. 2025년까지 ‘교원과 분리된 운영체제’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0세부터 5세까지 영유아의 세계 최고 수준의 교육·돌봄을 완성하기 위해 유보통합을 계속 추진한다.

영유아 보육·교육 관리체계를 교육부로 일원화하고, 재정투자계획 및 인력·예산 이관 방안 등을 수립해 지방 조직도 시·도교육청으로 통합한다는 계획이다.

학부모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 5세부터 유치원·어린이집 학비·보육료를 월 35만원에서 월 40만원으로 늘린다. 또한 3월부터는 모델학교 30곳, 시범지역 3개 운영 등을 통해 유보통합 선도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통과된 ‘교권보호 5대 입법’을 기반으로 교권 침해 상황으로부터 교원을 보호하고, 교원의 정당한 생활지도와 교육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이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

특히, 2월에는 교권 침해 긴급 직통전화 ‘1395’를 개통하고 학교 현장에 민원 응대 안내서를 보급한다.

학교폭력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현재 8개 교육청에서 시범 운영하고 있는 ‘학교폭력 제로센터’를 올해 새학기인 3월부터 전체 교육지원청에 설치한다.

올해 3월부터는 ‘학교폭력 사안조사’를 새로 도입되는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이 담당하고, 학교전담경찰관(SPO)도 기존 1,022명에서 1,127명으로 증원한다.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고 마음건강을 최우선으로 지원한다. 학교급별로 사회정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내년에 적용하고, 학교폭력 대응 중심이었던 학생 상담‧치유 프로그램(위(Wee) 프로젝트)도 정신건강까지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디지털 새싹캠프’를 지속 운영하고, 올해 11월 영어, 수학, 정보교과의 디지털교과서 검정 심사와 국어(특수) 과목의 디지털교과서 개발을 완료해 내년 1학기부터 현장에 적용한다.

교사들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학생들을 잘 가르칠 수 있도록 AI 디지털교과서 적용 교원(15만명)과 학교별 리더교사(11,500명) 등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도 추진한다.

이주호 부총리는 “올해를 공교육 신뢰 회복과 사교육 부담 경감의 선순환이 시작되고, 교육개혁이 성공적으로 뿌리내리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교육현장과 함께 개혁과제들을 착실히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