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 필기시험 합격률과 합격선(일반행정-일반)을 알아보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최종선발인원대비 125.5% 합격률
공무원임용시험령 제25조에 따르면 7·9급 필기시험 합격자는 ‘각 과목만점의 40% 이상 득점한 사람 중 점수가 높은 사람부터 선발예정인원의 150% 범위’에서 결정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그러나 실제 7급 공무원시험 필기시험 합격률은 최근 5년간 평균 125.5%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5년간 합격률이 가장 높았던 해는 지난 2011년으로 130.6%(선발예정인원 461명, 필기 합격자 602명)의 합격률을 기록하였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08년 122.4%(최종선발 1,172명, 필기 합격 1,435명), 2009년(최종선발 600명, 필기 합격 723명), 2010년(최종선발 446명, 필기합격 573명), 2011년 130.6%(최종선발 461명, 필기합격 602명), 2012년 125.7%(최종선발 561명, 필기합격 705명)으로 집계됐다. 일반행정 합격선, 81.5점
그럼 국가공무원 7급 필기시험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 위해서는 평균적으로 몇 점을 획득해야 할까? 본지가 최근 5년간 일반행정직(일반)을 기준으로 평균 합격선을 조사한 결과 81.5점으로 확인됐다. 물론 합격선의 경우 그해 시험 난이도에 따라 등락의 폭이 심하였다. 문제가 예년에 비하여 쉽게 출제될때는 90점을 육박하기도 했으며, 난도가 높았을 때는 70점을 겨우 넘기기도 하였다. 각 연도별 일반행정직(일반) 합격선을 살펴보면 2008년 80.85점, 2009년 72.71점, 2010년 89.57점, 2011년 81점, 2012년 83.35점 등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2013년도 국가공무원 7급 시험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가 목전으로 바짝 다가온 가운데 수험가는 올해 필기시험 합격선에 예의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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