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경찰 계급과 인원 비율, 순경 34%>경장 29%>경사 20%...

  • 맑음추풍령18.8℃
  • 맑음남원23.1℃
  • 흐림경주시22.3℃
  • 맑음순창군19.8℃
  • 맑음강화22.1℃
  • 맑음영덕23.0℃
  • 구름많음산청19.2℃
  • 맑음세종20.7℃
  • 맑음상주19.9℃
  • 맑음영주18.5℃
  • 맑음보은17.5℃
  • 맑음속초24.4℃
  • 맑음군산22.7℃
  • 맑음수원22.2℃
  • 구름많음강진군21.8℃
  • 구름많음의령군19.1℃
  • 맑음거제23.4℃
  • 맑음춘천18.1℃
  • 구름많음순천19.3℃
  • 맑음파주18.8℃
  • 구름조금장수16.6℃
  • 맑음원주17.0℃
  • 구름많음함양군19.2℃
  • 흐림거창18.3℃
  • 맑음서귀포27.3℃
  • 구름많음보성군22.7℃
  • 맑음북강릉23.4℃
  • 구름많음포항24.1℃
  • 구름조금창원23.8℃
  • 맑음봉화15.3℃
  • 맑음이천17.5℃
  • 맑음남해22.4℃
  • 맑음영월17.3℃
  • 맑음고창22.5℃
  • 맑음북춘천18.1℃
  • 구름많음고흥24.1℃
  • 맑음의성18.0℃
  • 구름많음청송군16.7℃
  • 맑음정읍22.0℃
  • 맑음전주22.7℃
  • 맑음안동19.6℃
  • 맑음제천17.7℃
  • 구름많음목포24.0℃
  • 구름많음영천18.6℃
  • 맑음통영23.4℃
  • 맑음구미20.8℃
  • 맑음울진23.7℃
  • 맑음강릉22.4℃
  • 구름조금진도군23.3℃
  • 구름조금북부산25.0℃
  • 맑음부안21.7℃
  • 구름많음제주25.6℃
  • 맑음서산22.5℃
  • 구름조금김해시24.2℃
  • 맑음서청주20.0℃
  • 맑음충주18.8℃
  • 맑음고산25.1℃
  • 맑음홍천15.0℃
  • 구름조금광양시24.2℃
  • 구름조금완도23.5℃
  • 구름많음울산23.9℃
  • 흐림합천19.9℃
  • 맑음부여21.1℃
  • 맑음천안19.3℃
  • 구름많음태백16.1℃
  • 구름조금해남23.8℃
  • 맑음양산시24.6℃
  • 구름조금진주22.0℃
  • 맑음금산18.1℃
  • 맑음인제14.7℃
  • 구름조금여수23.2℃
  • 맑음대전22.2℃
  • 맑음밀양25.3℃
  • 맑음인천23.0℃
  • 구름많음울릉도24.7℃
  • 구름조금광주22.5℃
  • 맑음철원19.4℃
  • 맑음양평18.0℃
  • 맑음보령23.5℃
  • 구름조금흑산도24.3℃
  • 맑음대구21.8℃
  • 구름조금성산25.4℃
  • 맑음문경18.1℃
  • 맑음동두천19.8℃
  • 맑음서울22.0℃
  • 맑음청주21.3℃
  • 구름많음장흥21.6℃
  • 맑음대관령12.1℃
  • 맑음고창군21.5℃
  • 맑음동해24.3℃
  • 맑음정선군14.5℃
  • 맑음부산24.9℃
  • 맑음백령도22.9℃
  • 구름조금북창원24.1℃
  • 구름조금영광군21.8℃
  • 구름조금임실18.3℃
  • 박무홍성20.6℃

경찰 계급과 인원 비율, 순경 34%>경장 29%>경사 20%...

김민주 / 기사승인 : 2015-07-07 15:16:04
  • -
  • +
  • 인쇄

150707_113_76


 

총경 이하 경찰공무원은 경과(警科)에 따라 일반경과, 수사경과 등으로 분류

 

전국에 경찰관을 꿈꾸는 수많은 경찰 공무원 수험생이 있다. 공무원의 종류도 다양하듯 경찰계급 또한 총 12단계로 뚜렷이 구분되어 있다.

경찰 계급은 1945년 해방 이후 지금까지 모두 11차례에 걸쳐 변화해왔다. 해방 당시 경찰 계급을 보면 일본의 잔재가 남아있다. 계급 용어로 순사(순경), 순사부장(경사), 경부보(경위), 경부(경감), 경시(경정 혹은 총경), 도경찰부장(경무관), 경무부장(치안총감) 등을 보면 일본의 잔재를 확인할 수 있다. 이후 1969년까지 경장, 경정, 치안감의 계급이 신설되고, 1980년 치안정감 계급이 생겨 11계급, 1983년에 의무경찰제 도입으로 의경 계급까지 지금의 12계급이 완성되었다.

지금의 경찰 계급은 1983년 의무경찰(이하 의경)이 신설되면서 기존의 순경 계급장을 이어 받고 순경은 기존의 경장 계급장 표시인 무궁화 꽃봉오리 2개를 달게 되었다. 사실 의경은 군복무를 위한 병역제도의 하나로써 운영되는 제도로 정식 경찰 계급은 아니다. 다만 의경도 경찰 업무를 수행하기 때문에 본지에서 다루도록 한다.

계급장의 표시는 국화인 무궁화로 되어있다. 의경부터 경사까지는 무궁화의 개화 전 꽃봉오리 개수로 계급을 나타내고 경위부터 총경까지는 활짝 핀 무궁화의 개수로, 경무관부터 치안총감은 다섯 송이 무궁화 다발의 개수로 계급을 표시 한다. 순경(巡警), 경장(警長), 경사(警査)는 일선 지구대와 경찰서·기동대 등에서 치안 실무자로서 국민과 가장 밀접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고 ‘경찰의 뿌리’라고 할 수 있다. 순경~경사 계급장은 하단부 태극장 위에 2개의 무궁화 잎으로 싸여 있는 무궁화 봉오리 수(2~4개)로 구분하고 있다.

한편, 경찰공무원 임용령에 따르면 총경 이하의 경찰공무원은 경과(警科)에 따라 일반경과, 수사경과, 보안경과, 특수경과(해양·운전·항공·정보통신과)를 부여받는다. 이는 계급과는 별도이다. 즉 우리가 흔히 아는 ‘형사’는 계급이 아닌 수사경과를 가지고 수사부서에서 근무하면서 사건 수사를 담당하는 경찰관들의 호칭인 것이다. 그렇다면 경찰의 각 계급별 인원 구성 비율은 어떻게 될까? 경찰통계연보에 따르면(2013년 기준) 순경 약 34%, 경장 약 29%, 경사 약 20%, 경위 약 10%, 경감 약 5%, 경정 약 2%, 총경 이상은 약 0.5% 등 이다. 그 중 총경 이상의 비율은 일반직 공무원 100명 중 4급 이상이 6명 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낮은 구성 비율을 보이고 있다.

김민주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