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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몸짱 소방관’, 옷을 벗어 던진 이유는?

이선용 / 기사승인 : 2015-11-17 14: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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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화상환자 돕기 위해 몸짱 소방관 달력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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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화상환자 돕기 위해 몸짱 소방관 달력 제작

 

몸짱소방관들이 저소득층 화상 환자 치료비 마련을 위해 과감히 옷을 벗어 던졌다. 서울시는 화상으로 실의에 빠진 저소득층에 꿈과 희망을 찾아주고, 재활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몸짱 소방관 달력을 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화재현장에서 영화 속 영웅처럼 시민의 생명을 구하는 서울시 몸짱 소방관 14명이 이번에는 화상환자들의 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헬멧과 방화복을 벗고, 근육질 몸매를 뽐내는 달력 모델로 변신한 것이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2016 몸짱 소방관 달력을 제작, 판매 수익금 전액을 저소득층 화상환자의 치료비로 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몸짱 소방관 달력제작에 참여한 중부소방서 장인덕 소방장은 화재 등 재난현장에서 부상을 당해 일상생활조차 힘든 분들이 높은 치료비용으로 인해 치료를 포기한 사연을 접했을 때 매우 안타까웠다고 전하였다. 또 권순경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은 실의에 빠진 화상환자와 가족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전해지길 바란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한 삶을 위해 꾸준히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처음으로 제작한 몸짱 소방관 달력은 당초 1,000부를 제작할 계획이었으나 시민들의 호응이 좋아 추가로 1,500부를 더 제작했으며, 기부금 전액을 화상 어린이 치료비로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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