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최근 북한의 4차 핵실험으로 남북한 군사적 긴장관계가 고조됨에 따라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비상사태 발생시 국민행동요령과 관련한 정부 홍보물을 참고하여 민방공 대피소 위치 및 대피방법 등 상황별 행동요령을 국민 스스로 사전에 숙지할 것을 당부하였다.
국민안전처는 상황별 행동요령 리플렛 45만 부를 제작하여 배포하였으며 「국가재난정보센터」 홈페이지와 「안전디딤돌」 앱을 통해서 주변의 대피소를 검색하면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최계명 국민안전처 비상대비민방위정책관은 “비상시 국민행동요령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며 “국민 스스로도 관심을 갖고 비상사태시 안전한 행동요령을 숙지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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