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올해 개최 예정인 지역축제는 총 693건으로 봄철(3~5월)에는 전체의 30%인 206건이 열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4월은 총 77건의 축제가 열릴 예정으로 30만 명 이상의 대규모 방문객이 찾는 축제는 전국 21개소에서 개최된다.
최다 방문 인원이 예상되는 축제는 ‘여의도 봄꽃축제’로서 지난해에도 600만 명 이상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대규모 인원이 모이는 축제나 행사에는 사소한 안전 부주의가 대형사고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기본적인 안전수칙이나 주의사항을 잘 준수해야한다.
이에 대해 국민안전처 최복수 안전총괄기획관은 “다른 사람들도 다 하는데 나도 별 문제 없겠지 하는 안이한 생각이 안전사고를 발생시킨다”며 성숙한 안전의식으로 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으로 당부했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