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2016년 2차 순경 필기, ‘요령식 학습’의 꼼수 이제 안 통한다

  • 구름조금북강릉19.4℃
  • 맑음태백10.7℃
  • 구름조금남원19.5℃
  • 구름조금보성군20.0℃
  • 맑음고창군19.2℃
  • 맑음고산24.3℃
  • 맑음광주20.8℃
  • 맑음추풍령15.5℃
  • 맑음순창군18.2℃
  • 맑음강릉18.0℃
  • 구름많음제주25.3℃
  • 구름많음성산25.8℃
  • 구름조금서귀포25.7℃
  • 맑음영월14.8℃
  • 구름조금흑산도22.9℃
  • 맑음합천19.3℃
  • 맑음남해21.0℃
  • 맑음동두천16.7℃
  • 맑음구미18.9℃
  • 구름많음경주시21.2℃
  • 맑음영천16.9℃
  • 맑음서울20.2℃
  • 맑음춘천16.1℃
  • 맑음산청19.1℃
  • 맑음진도군20.1℃
  • 맑음금산17.8℃
  • 맑음인제12.7℃
  • 맑음군산20.6℃
  • 맑음부산22.7℃
  • 맑음원주14.8℃
  • 맑음청주20.2℃
  • 맑음의성16.1℃
  • 맑음대전19.9℃
  • 맑음보은17.4℃
  • 구름많음대구18.3℃
  • 맑음대관령6.2℃
  • 맑음보령19.4℃
  • 맑음통영21.6℃
  • 맑음고창19.4℃
  • 맑음이천15.0℃
  • 맑음세종19.1℃
  • 구름조금고흥19.3℃
  • 구름조금완도21.6℃
  • 맑음안동16.3℃
  • 맑음충주16.3℃
  • 맑음거창18.4℃
  • 맑음정선군12.7℃
  • 맑음장흥19.7℃
  • 맑음임실17.6℃
  • 맑음광양시21.5℃
  • 맑음장수16.6℃
  • 맑음인천21.4℃
  • 맑음창원21.1℃
  • 맑음서청주16.8℃
  • 맑음철원15.8℃
  • 구름많음울산21.7℃
  • 맑음진주18.3℃
  • 맑음문경16.8℃
  • 맑음해남19.5℃
  • 맑음여수22.5℃
  • 박무홍성17.2℃
  • 맑음천안15.8℃
  • 맑음속초19.1℃
  • 맑음홍천13.3℃
  • 맑음양평16.1℃
  • 맑음목포22.1℃
  • 맑음순천18.5℃
  • 맑음북춘천15.0℃
  • 맑음청송군16.4℃
  • 구름조금정읍19.3℃
  • 구름조금포항22.6℃
  • 맑음영덕17.9℃
  • 맑음북창원21.2℃
  • 맑음밀양19.8℃
  • 맑음의령군17.3℃
  • 맑음제천13.1℃
  • 맑음양산시23.5℃
  • 맑음영주14.3℃
  • 맑음함양군18.9℃
  • 맑음강화17.9℃
  • 맑음수원17.1℃
  • 구름조금북부산23.5℃
  • 구름조금울릉도22.7℃
  • 구름조금부안20.2℃
  • 맑음울진18.7℃
  • 맑음김해시21.0℃
  • 맑음전주19.9℃
  • 맑음서산19.3℃
  • 맑음파주17.1℃
  • 흐림상주18.9℃
  • 맑음동해18.3℃
  • 맑음강진군20.0℃
  • 맑음영광군20.2℃
  • 맑음거제20.9℃
  • 맑음백령도22.4℃
  • 맑음봉화11.3℃
  • 맑음부여18.4℃

2016년 2차 순경 필기, ‘요령식 학습’의 꼼수 이제 안 통한다

김민주 / 기사승인 : 2016-09-06 13:56:00
  • -
  • +
  • 인쇄

공무원수험신172-53.jpg▲ 사진은 9월 3일 올해 2차 순경 필기시험이 치러진 영훈고등학교
 
한국사, 지엽적인 부분서 출제

99일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올해 마지막 채용으로 수험생들의 큰 긴장감 속에 지난 3일 치러진 2차 순경 필기시험은 대체로 무난했던 것으로 평가됐다. 시험 직후 응시생들은 큰 어려움 없이 평이했으며, 다만 한국사 과목에서 난도가 높았다고 입을 모았다. 또 최근 어렵게 출제돼 수험생들을 궁지(?)로 몰았던 법 과목 역시 다소 까다로웠다는 의견이 많았다.

 

응시생 A씨는 한국사가 지난 1차 시험보다 난도가 높았다면서 지엽적인 문제가 출제되어 전체적으로 점수는 하향할 것으로 예상 된다고 말했다. 응시생 B씨 역시 국사과목의 어려움을 얘기했다. B씨는 국사는 자신 있는 과목 중 하나였는데 생각보다 많이 틀린 것 같다특히 초기 국가와 관련한 문제는 모든 내용을 암기해 자신 있었지만 이번 시험에서 고전했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반면 수험 전문가들의 의견은 조금 상반됐다. 이번 한국사 시험에 대해 대체로 평이하게 출제되었고, 다만 생소한 단어의 등장으로 인해 체감 난이도가 다소 높았을 수는 있다고 설명했다.

 

영어 과목은 무난했다는 평이다. 응시생 D씨는 지난번 시험 보다 쉬웠고, 나름대로 중하 정도의 난이도로 평가 한다고 말했다. 다만, “독해에서 경찰학과 수사관련 독해 지문으로 인해 체감난도가 상대적으로 조금 높았던 것 같다고 응시소감을 나타냈다.

 

이밖에 법 과목을 살펴보면 형법은 순수 판례문제 14문제, 판례조문 5문제, 학설 1문제로 골고루 출제되었다. 따라서 기존의 판례만 출제됐던 시험과 비교했을 때, 난도가 조금 상승했다고 볼 수 있다. 수험전문가는 기본적인 판례, 최신 판례를 제시하여 판례 문제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지만 조문의 경우 구체적으로 분석하고 암기하여야지만 답할 수 있는 것을 출제하였기 때문에 이것을 준비하지 않은 수험생은 당혹스러웠을 것으로 예측된다따라서 이번 2차 시험에서의 형법은 조문을 얼마나 정확히 숙지했는가에 따라 당락이 결정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형사소송법은 박스형이 7개나 출제되어 시간안배에 실패한 수험생은 실력에 비해 점수가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금년도 2차 순경 필기시험에 대해 수험가의 전반적인 의견은 이른바 요령식 학습은 지양해야 한다는 것이다. , 제시문의 첫 문장과 끝 문장만 읽고 답을 찾는다든지, 판례의 일부 글자를 암기해 제대로 학습하지 않는다든지 등의 요령식 학습은 향후 경찰시험에서 고득점을 획득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의견. 향후 시험일정은 96일 확정답안이 공개되며, 99일에는 필기합격자가 발표된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