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들은 새로운 것들이 없었는데 이번 시험이 유난히 어렵게 느껴진 이유는 그 사료와 관련된 시기의 지엽적인 지식을 물어보는 문제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일제 강점기 문제 3문제(국가총동원령기 관련 문제, 일제 강점기 생활모습, 토지조사사업 시기 관련 문제), 문무왕, 조선 성리학 동향 순서 문제가 지엽적인 지식형 문제였고, 기타 현대사 시기 문제와 진화 관련 문제도 교재를 꼼꼼하게 보지 않으면 쉽게 풀 수 없는 문제였습니다.
시대사 출제 비율은 전근대사 13문제, 근현대사 7문제였고, 단원별로는 정치사 15문제, 사회사 1문제, 문화사 4문제였고 선사시대와 초기국가, 경제 파트는 한문제도 출제되지 않았습니다. 이번 시험은 일반 행정직의 경우 80점, 낮은 직렬의 경우 70점 정도면 충분히 합격권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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